양지원, ‘더 유닛’서 밝힌 녹즙 배달 시작한 이유
기사입력 2017-10-29 11: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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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양지원 녹즙 배달 고백 사진=더 유닛 캡처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더 유닛’에서는 스피카 양지원이 참가자로 등장했다.
이날 양지원은 “매년 데뷔의 꿈이 절망으로 바뀌었다. 솔직히 말하면 무서웠다”라며 “스피카를 데뷔하고 나서 AOA와 1위를 놓고 경쟁하게 됐는데 이후에 AOA는 승승장구 했고, 저희는 해체를 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그는 생계유지를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꿈을 향한 재도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양지원은 “누군가에게 폐를 끼칠 수 없어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숙소에 방치된 채로 시간이 흐르다 보니 출구가 없었다. 제 힘으로 스스로 일어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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