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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 사과, 허위 전화번호 유출 피해자 등장에 “생각 짧아, 죄송하다”(전문)

기사입력 2022-02-19 10:24:23 | 최종수정 2022-02-19 12: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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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훈 사과 사진=천정환 MK스포츠 기자

더보이즈 영훈이 사과하며 허위 전화번호 유출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훈은 지난 18일 공식 팬카페에 “더비”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16일 밤 프메에서 했던 이야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해드린 분께 회사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렸지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팬분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기념일로 언급했다 삭제한 번호가 실제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 번호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더이상 피해가 되지 않도록 팬 여러분들께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영훈은 공식 팬 소통 커뮤니티 유니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누가 방금 영훈아, 나 이재현인데 폰 바꿔서 번호 뭐였지?? 하고 물어봤다”라며 한 번호를 공개했다.

이후 그는 “잠깐만 전화 걸지마라. 이거 진짜 누구 번호면, 걸지마라. 생각이 짧았다. 미안하다”라며 “저거 데뷔일이다”라고 급히 상황을 수습했다.

그런 가운데 해당 전화번호를 가진 A씨는 더비(더보이즈 팬클럽)의 한 오픈 채팅방을 통해 실제로 연락이 와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피해를 호소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하 영훈 사과 전문.

더비 여러분 영훈입니다.

지난 16일 밤 제가 프메에서 했던 이야기로 인해 불편함을 겪게 해드린 분께 회사를 통해 사과의 말씀을 전해드렸지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팬분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제가 생각이 짧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기념일로 언급했다 삭제한 번호가 실제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 번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이상 피해가 되지 않도록 팬 여러분들께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 더 조심하고 더 주의하면서 소통하고,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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