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세상’ 이상보 “‘마약 배우’ 의혹,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기사입력 2022-10-20 21: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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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이상보 사진=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 캡처
20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특종세상’에서는 이상보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보가 가평의 한 숙박업소에서 머물면서 청소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평상시에 먹던 약을 먹고 더 괴로운 마음에 맥주 한 캔 반 정도를 마시고 편의점에서 뭐라도 사 갖고 오자고 해서 편의점을 총 두 번을 갔다 왔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우리 집 앞에 그렇게 형사랑 지구대 사람들이 한 8명 정도가 막 질문을 쏟아내는데 마약을 했냐는 이야기를 했을 때 너무 이게 무슨 상황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이상보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양성, 대학병원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이에 그는 “내가 들은 내용은 어쨌든 네거티브라고 들어서, 단순 해프닝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겠다고 했다. 집에 가서 씻고 옷도 갈아입고 정신을 차리고 다음날 이제 조사를 받겠다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라고 짚었다.
이어 “유치장에서 TV가 계속 틀어져 있는데 그런데 모 방송사에서 내 CCTV 영상을 틀어놓으면서 ‘마약한 것에 대해 인정하고 시인했다’는 기사가 도배되어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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