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개봉 코앞인데…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피소
기사입력 2025-02-10 13:50:51
기사 | 나도 한마디 |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후배에게 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사진=DB
10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양익준을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익준은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 수사는 마무리 단계다.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익준은 오는 19일 주연을 맡은 영화 ‘고백’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