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서민재 “짐승도 자기 새끼는 안 버려”…前남친 재저격
기사입력 2025-06-16 09:46:46
기사 | 나도 한마디 |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문제로 남자친구와 갈등 중인 가운데, 잠적한 남자친구를 재차 저격했다. 사진=서민재 SNS
서민재는 15일 SNS를 통해 “연락을 하라고.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책임을 질 건지. 피한다고 얘기가 달라지니. 짐승도 자기 새끼는 안 버릴걸?”이라고 저격 글을 남겼다.
이어 “임신한 여자 스토킹으로 고소해서 접근·연락 금지 조치해 놓고 숨어있지 말고. 진짜 살기 편하겠다. 싸질러놓고 고소해서 상대방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들어놓고 잠수타면 없던 일 되고 학교, 직장 생활 잘만 하는 세상이라니”라고 분노했다.
그러면서 “주변 지인들 보시면 연락하라고 전해주세요. 제발요.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시고 제발요”라고 호소했다.
한편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는 현재 남자친구와 임신 문제로 갈등 중이다. 최근 그는 남자친구 A씨와 사이에서 아이가 생긴 사실과 함께 A씨의 실명과 신상을 공개했다.
자세한 신상을 공개한 점에 대해 서민재는 A씨의 회피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서민재를 서울 광진경찰서에 스토킹처벌법 위반,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감금, 폭행 등으로 고소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