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주학년 “AV 배우와 술자리 동석했지만 성매매 행위 전혀 없어”
기사입력 2025-06-19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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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더보이즈에서 퇴출된 주학년이 일각에서 제기된 성매매 등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의혹을 해명했다. 사진=MK스포츠
주학년는 19일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저에 관한 기사로 인하여 많이 놀라셨을 팬 여러분들, 그리고 모든 분들께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2025년 5월 30일 새벽 지인과 함께 한 술자리에 동석하였고, 그 자리에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기사나 루머에서 나오는 성매매나 그 어떠한 불법적인 행위도 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놀라셨을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 5월 말 일본 도쿄 한 프라이빗 술집에서 전 AV 배우 아스카 키라라와 만났다고. 이들이 입수한 일본 매체 주간문춘 질의서에 따르면 주학년은 지난달 29일 밤 일본 지인들과 함께 롯폰기의 술집을 방문했으며, 다음 날 새벽까지 머문 술자리에서 아스카 키라라와 함께했다. 포옹을 하는가 하면 아스카 키라라가 주학년의 어깨에 턱을 얹는 모습 등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더보이즈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