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사건 기록 열람해보길”…‘신지♥’ 문원, 돌싱 고백 후 싸늘한 여론
기사입력 2025-07-03 0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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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이 돌싱임을 고백한 가운데, 여론이 싸늘하다. 사진=유튜브 캡처
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 영상에는 신지가 문원을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에게 정식으로 소개 시켜 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문원은 김종민, 빽가에게 “한 번 결혼한 적 있고, 사랑스러운 딸이 한 명 있다”며 “전 부인이 키우고 있지만 소통하며 아이를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숨기고 싶지 않았다. 준비할 시간도 필요했을 텐데, 신지가 ‘사랑하니까 포용할 수 있다’고 해줘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신지는 “누군가를 통해 알려지기보다는 직접 밝히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오히려 책임감이 좋아 보였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약속한 상태다. 문원은 1988년생으로, 신지보다 7살 연하다.
영상이 공개된 후 반응은 싸늘한 상태다. 신지를 향한 걱정이 이어지고 있는 것. 특히 결혼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한 댓글이 유독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 네티즌은 “전처 지인인데, 이혼 사건 기록 한 번 열람해 달라고 하세요. 정말 깜짝 놀랄 겁니다”라는 댓글을 남겨 궁금증을 높였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