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폼 드라마 ‘벌크 업’, 25일 OTT플랫폼에 선공개
기사입력 2025-07-21 12:24:09 | 최종수정 2025-07-21 15: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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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제이랩
‘벌크 업’은 저체중 남성과 과체중 여성이 각각 실연을 겪은 후 피트니스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총 10부작, 회당 20분 내외의 미드폼 드라마다. 현실 공감형 서사와 유쾌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OTT 플랫폼에서 짧은 러닝타임의 미드폼 드라마의 흥행 가능성이 입증된 가운데 ‘벌크 업’ 역시 작은 제작비에도 불구하고 인도 등 남아시아 8개국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두며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진= 케이제이랩
연출은 2020년 저예산 독립영화 ‘서치 아웃’으로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곽정 감독이 맡아 또 한 번의 ‘가성비 연출’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벌크 업’은 피트니스와 로맨스를 접목한 ‘청춘득근로맨스’라는 신선한 장르로, 2030 세대의 정서와 니즈를 반영한 작품”이라며, “운동을 통한 성장과 자존감 회복을 그려내며 가볍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드폼 드라마 ‘벌크 업’은 오는 7월 25일 OTT플랫폼을 통해 단독 선공개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