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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AAA 2025’서 대상 ‘올해의 뮤직 아이콘’ 포함 3관왕

기사입력 2025-12-07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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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AAA 2025’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르세라핌(LE SSERAFIM)이 ‘AAA 2025’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이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 이하 AAA 2025)에서 대상인 ‘올해의 뮤직 아이콘’(Music Icon of the Year)과 ‘AAA 베스트 아티스트’(AAA Best Artist)를 수상했다. 그리고 김채원이 화제성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선정한 ‘AAA 베스트 초이스’(AAA Best Choice)까지 받아 총 3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다섯 멤버는 “올해 첫 월드투어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경험을 했다. 음악을 만들어 주시는 분, 보여주시는 분, 들어주시는 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좋은 음악을 만들어 주시는 모든 프로듀서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매번 멋진 무대를 보여주는 멤버들과 한 배로 같은 목적지를 향할 수 있어 축복같다”라며 함께하는 제작진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저희의 음악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는 진심을 내비쳤다.

이날 르세라핌은 ‘BORN OF FIRE’라는 콘셉트의 무대를 펼쳤다. 불이 타오르다 소멸되어 재가 된 뒤 더 큰 불꽃으로 다시 타오르는 과정을 시각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멤버들이 돌출 무대에서 텃팅(Tutting)을 선보이며 하나로 모이는 신선한 연출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AAA 2025’를 위해 록(Rock) 버전으로 편곡한 미니 5집 타이틀곡 ‘HOT’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스무 명의 댄서들이 함께한 대규모 퍼포먼스가 압도적인 에너지를 완성했다.

르세라핌은 올 한 해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3월 발매한 미니 5집 ‘HOT’은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위를 달성했다. 4개 앨범을 연속해서 해당 차트 10위권에 진입시킨 4세대 K-팝 걸그룹은 이들이 유일하다. 10월 공개한 싱글 1집의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세계 양대 팝차트인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19일 KBS2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대전’에서 연말 열기를 이어간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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