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美 변호사 사칭? “밤에도 서류 볼 일 남아”…업무 인증
기사입력 2025-12-02 14: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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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미국 변호사 업무를 인증했다. 사진=MK스포츠
서동주는 1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채널을 통해 ‘퇴근 후에도 퇴근이 없는 이유. 미국 변호사로 한국에서 하는 일, 자격증, 나이트루틴’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외부 일정이 끝나고 돌아온 서동주는 “밤에도 서류 볼 일이 남아 있다. 제가 미국 변호사 일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방송일, 작가, 뷰티 사업도 하고 있다 보니까 제가 변호사 일을 그만둔 건지 궁금해하시더라”며 “현재도 미국 변호사 일을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캘리포니아 라이센스를 가진 변호사라고 밝힌 서동주는 “지적 재산 관련된 일을 했다. 상표 등록 쪽이었다. 한국에 와서는 미국 로펌 변호사 일을 재택으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변호사 업무 관련 서류를 보여주며 “서류를 보여주는 건 처음이다. 사람들이 변호사인 걸 안 믿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서동주는 대학교, 대학원 졸업장과 변호사 인증 사이트를 공개하며 학력과 변호사 업무를 진행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지난 6월에는 엔터 업계 종사자와 재혼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