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st BIFF] 시즈노 코분 “‘안녕, 티라노’ 원작 보고 매력 느껴”
기사입력 2016-10-08 17: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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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N스타 최윤나 기자] 시즈노 코분 감독이 이번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는 미디어캐슬 라인업 쇼케이스 및 ‘안녕, 티라노’ 신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녕, 티라노’의 시즈노 코분 감독을 비롯해 한중일 제작진은 물론, 국내외 영화 및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즈노 코분 감독은 “이번에 ‘안녕, 티라노’의 감독을 맡게 됐다”고 인사를 건네며 “이 작품은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같은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을 했지만, 티라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 작품의 의뢰를 받았을 때 그림책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연출 의뢰를 바로 받아드렸다”며 “개인적으로도 완성을 기다리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녕, 티라노’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를 연출한 시즈노 코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겉모습은 사납고 흉측하게 보이지만 사냥은 하지 않는 티라노와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프테라노돈 소녀 프논이 함께 여행하며 겪는 아름다운 모험과 사랑 이야기다. 에구치 마리스케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는 미디어캐슬 라인업 쇼케이스 및 ‘안녕, 티라노’ 신작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녕, 티라노’의 시즈노 코분 감독을 비롯해 한중일 제작진은 물론, 국내외 영화 및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즈노 코분 감독은 “이번에 ‘안녕, 티라노’의 감독을 맡게 됐다”고 인사를 건네며 “이 작품은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같은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을 했지만, 티라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이 작품의 의뢰를 받았을 때 그림책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 그래서 연출 의뢰를 바로 받아드렸다”며 “개인적으로도 완성을 기다리며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안녕, 티라노’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시리즈를 연출한 시즈노 코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겉모습은 사납고 흉측하게 보이지만 사냥은 하지 않는 티라노와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프테라노돈 소녀 프논이 함께 여행하며 겪는 아름다운 모험과 사랑 이야기다. 에구치 마리스케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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