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12살 연하 아내, 쓰레기 줍는 모습 보고 결혼 결심”(사람이 좋다)
기사입력 2018-05-22 2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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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배기성, 아내 이은비 사진=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2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캔 배기성의 6개월 차 신혼의 일상을 공개했다.
배기성은 12세 연하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는 아내 이은비 씨와 결혼 후 자신의 삶이 달라졌고 말했다.
배기성은 “20대 때 철몰라야 결혼하지 마흔이 넘어가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든다. 부모님한테 잘할까, 민낯이 어떨까, 돈 가지고 도망가면 어떡하지 등 쓸데없는 생각이 많아지더라”면서 “담배를 피던 시절 그 친구를 만났다. 생각 없이 담배꽁초를 버렸다. 그 후 여자친구의 발걸음이 뒤처져서 봤더니 쓰레기를 줍더라. 그때 무조건 얘랑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내 아내가 마이너스될지언정 난 이 친구와 결혼해야 더 여유롭고 각박한 내 삶에 오아시스가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그의 아내 이은비도 “(남편 배기성은) 사람 한명, 한명 중요하게 한다. 장난 많이 칠 것 같은데 말 한마디가 진중하다. 3년을 연애했지만 초기 한 두 달 때부터 ‘이 사람이 나의 마지막 남자겠구나’ 생각했다. 제가 먼저 결혼해야겠다고 애기 못했지만 기다렸다. 그런 마음 쌓아갔다”라며 배기성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은비는 “띠동갑이 많이 차이난다고 하지만 그런 나이를 느낀 적이 정말 단 한 번도 없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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