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스토킹 피해 고백 “가족까지 건드려…법적대응”(사람이좋다)
기사입력 2018-07-10 21:45:16
기사 | 나도 한마디 |



사람이 좋다 신성우 스토킹 피해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테리우스 머슴되다, 가수 신성우’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성우는 스토킹 피해 사실을 언급하며 “논현동 (예전 집에 있을 때) 벨을 누른 뒤 현관 모니터를 까매지게 한 다음, 나오길 기다리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결혼 이후 심각해진 스토킹에 법적대응을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성우는 “자기가 하나님께서 어린 시절에 나와 연결해줬다고 착각하는 친구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친구가 가족들까지 건드리고 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와 비방글로”라며 “이제는 그걸 간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