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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현장] ‘강제추행 혐의’ 이서원, 끝없는 진실공방…2차 공판 종료(종합)

기사입력 2018-09-06 19: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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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원 두 번째 공판 종료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강제추행 밑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서원의 두 번째 공판이 끝났다. 이서원과 피해자 A, B씨의 진실공방은 끊이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이서원은 6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형사9단독(정혜원 판사)에서 진행되는 두 번째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은 피해자의 요청에 의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서원과 그의 변호인은 두 번째 공판에 앞서서 “기록이 맞지 않은 부분이 많아 억울함이 크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짧게 끝이 날 줄 알았던 공판은 한 시간이 훌쩍 넘을 정도로 길게 진행이 됐다. 이후 그들은 오후 6시 30분쯤 모습을 드러냈다.

이서원의 변호인은 “피해자들과 이서원의 사건 시간이 맞지 않아 교정하는 과정에서 오래 걸렸다. 진실은 동일해야 하지 않냐”고 전했다.

이서원 측은 “오늘 진행된 공판은 사건의 시간을 맞추는 걸로 진행됐다. 등장인물이 이서원과 피해자 A씨와 B씨의 사건이 모두 맞지 않은다”며 “이걸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서원이 지금 반성을 안 하는 것처럼 비춰지는 데 반성을 많이 하고 있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서원의 변호인은 3차 공판의 예정일을 말해주며 “당시 (이서원에게) 전화했던 인물이 있다. 그 사람을 조사하고, 이때(3차 공판) 증인으로 세울 예정이다”며 “이서원이 지금 사과를 안하는 것처럼 보이는 데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 피해자 A씨에게 사과를 하고 싶지만 연락을 받지 않아서 사과를 못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서원은 “아는 지인들을 통해서 사과를 전하지만 들었는지는 모르겠다.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서원은 동료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서울 광진경찰서에 입건, 조사를 받은 후 서울 동부지검으로 송치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서원은 함께 술을 마시던 A씨에게 키스 시도를 하다가 거부당했고, 화가 나 흉기로 위협했다. 이후 그는 KBS ‘뮤직뱅크’와 tvN ‘멈추고 싶은 순간 : 어바웃 타임’에서 하차 하는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이서원의 세 번째 공판 기일은 오는 10월 25일 오후 5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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