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강부자X한준희 해설위원, ‘마리텔 V2’ 축구 채널로 온다

기사입력 2019-03-06 16:58:02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강부자 한준희 해설위원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해외 축구의 어머니인 ‘해머니’ 강부자가 떴다. 70년대 베켄바워의 고향을 가 봤다며 축구 사랑을 인증한 그녀는 포르투갈의 축구 영웅 에우제비오가 축구장에서 소변을 누는 걸 직접 봤다며 본방 사수 미끼를 던지는 등 대 활약을 예감케 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의 두 번째 주인공인 강부자가 6일 오후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시험방송을 통해 축구 방송 오픈을 알렸다.

오는 15일 첫 생방송 진행을 앞둔 강부자는 모르모트 PD의 도움을 받아 시험 방송을 시작했고, 자신이 진행할 방송이 무엇일지 추측해보라며 즉석에서 퀴즈를 내 네티즌의 호기심을 끌어올렸다. 그녀는 “드라마 얘기? 연극 얘기? 배우 얘기? 그런 것 생각했겠지만 다 틀렸어요”라면서 네티즌의 댓글을 확인하며 즐겁게 대화를 했다.

이어 공개된 강부자의 방송 아이템은 다름 아닌 축구. 그녀는 “해외 축구, K리그, 유럽 축구, 그런 것 좋아하지요. 오늘 이 얘기를 하려고 나왔어요”라면서 자신의 파트너인 한준희 축구 해설위원을 소개해 네티즌을 열광케 했다.

무엇보다 강부자는 한준희 해설위원과 함께 축구 역사의 산증인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가장 긴장되는 방송”이라면서 강부자를 ‘배우 계 펠레’라고 추켜세웠고, 이에 강부자는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워를 얘기하니 나이가 탄로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부자는 “유난히 축구를 좋아해 베켄바워의 고향도 가봤다”면서 “70년대 후반에 그 때 최불암 등 일행 10명 중 베켄바워를 아는 사람이 저 혼자 밖에 없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한준희 해설위원은 “최불암은 축알못(축구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 강부자는 축잘알(축구를 잘 아는 사람)”이라고 정리해줬는데, 신조어에 약한 강부자는 약간 어리둥절하다가 뜻을 알게 된 뒤 소녀 미소를 짓는 등 귀여움을 폭발했다.

해외 축구 선수뿐 아니라 국내 축구 선수에 대한 얘기도 쏟아졌다. 강부자는 최근 본 K-리그의 경기 결과를 언급하면서 눈 여겨 본 축구 선수들의 이름을 나열한 것.

이 과정에서 강부자는 어시스트를 기가 막히게 하는 축구 선수로 기성용을 지목하고, K리그 전북현대의 22번 수비수 김진수 선수까지 언급했다. 그녀는 “저는 축구를 볼 때 골 넣는 사람만 보는게 아니고 골을 넣게 해준 사람을 더 기억한다”면서 “제가 주인공 보다 조연을 많이 했기 때문에..”라고 말해 미소를 짓게 하기도 했다.

이 같은 강부자의 모습에 네티즌은 해외축구의 아버지, 즉 ‘해버지’로 불리는 박지성의 닉네임을 따 해외축구의 어머니라는 뜻의 ‘해머니’라는 닉네임을 붙여주기도. 그런가 하면 네티즌과의 대화에서 예상치 못한 웃음이 폭발하기도 했다. 축구 방송 BJ인 감스트를 언급하며 한 네티즌이 ‘감스트 방 빼라’라고 올리자 이를 강부자가 읽으며 “’감스트 방 빼라’가 뭐야’라고 물어 채팅창이 초토화된 것.

뿐만 아니라 오랜시간 동안 축구를 사랑해온 강부자는 역사적인 현장을 목격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본방사수 영업을 제대로 했다. 그녀는 “오늘은 이정도로만 하고요, 본방에서 더 얘기하겠다”면서 포르투갈의 축구 전설 에우제비오를 언급해 채팅창을 뜨겁게 달궜다.

강부자는 “에우제비오가 오줌 누는 걸 직접 봤으니까요. 그라운드에서 골대 옆에서 눴어요. 그건 그날 얘기 할게요”라며 “채널 고정~ 기대해주세요”라며 한준희 해설위원과 방송을 마무리해 네티즌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약 2년 만에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화려한 컴백을 예고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오는 29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음악중심` 트와이스, 방송 출연 없이 ...
  2. 빌리 츠키, 셀프 인테리어→요리까지…‘자...
  3. 드래곤포니 고강훈, 청춘의 뜨거운 외침…...
  4. 최수호, ‘JERIDE’와 손잡았다…오늘...
  5. ‘버추얼 걸그룹’ OWIS, 5인 5색 ...
  6. 앳하트, 디싱 ‘Butterfly Doo...
  7. 영파씨, 4월 초 디지털 싱글로 초고속 ...
  8. ‘K팝 슈퍼 루키’ 킥플립, 선공개곡 ‘...
  9. ‘뇌졸중 최고 권위자’ 이승훈 교수, ‘...
  10.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막동아재’...

전체

  1. [단독] 추가 투입된 무번호 투표용지…일...
  2. "합의 존중" 경고에도 이스라엘 '악마의...
  3. 아침인데도 주말 저녁 장사 수준…치킨집 ...
  4. [단독] 27억 투자리딩방 사기 30대 ...
  5. 집 앞 흡연하는 학생들 훈계했다가 검찰 ...
  6. [다시 대한민국] '승자승 규정'이 살렸...
  7. [단독] 청각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의 죽...
  8. 정이한, 테러당한 직후 40분 거리 아빠...
  9. "가족이 철저히 감시" 선처 호소했지만…...
  10. "203조 떠안은 미국인"…이란 전쟁에 ...

정치

  1. [단독] 추가 투입된 무번호 투표용지…일...
  2. 김용범 "이번 호황은 진짜…보유세·양도세...
  3. [단독] 선관위 "강제이송 안 한다"더니...
  4. 국힘, '연어 술파티' 이화영 판결에…"...
  5. 한동훈 "2030년 대선 출마, 내가 결...
  6. 민주당, '이화영 위증' 국힘 공세에 "...
  7. 민주 "선관위 해외 출장, 윤석열 정부 ...
  8. '대통령 질타'에도 정청래 연임 직진?…...
  9. 홍준표 "장동혁, 미숙하지만 버티니 당 ...
  10. 복당 앞두고 국힘과 접점 늘리는 한동훈…...

경제

  1. 삼전닉스 힘으로 '9천 피'도 돌파했지만...
  2. '9천피', 코스피 아닌 삼전닉스 지수?...
  3. "하이닉스 없는 자 유죄"…9,000피 ...
  4. "지금처럼 오르면 동탄 집값 1년 뒤 3...
  5. 아침인데도 주말 저녁 장사 수준…치킨집 ...
  6. 축구보고 왔더니 파란불…코스피, 9000...
  7. 시총 사상 첫 '8천조'…삼전 이어 하닉...
  8. 김용범 "호황에 부동산 꿈틀할 수도"…부...
  9. 젠슨 황도 '감탄'…'얼굴 결제' 경쟁 ...
  10. "달걀프라이 뺄까 고민"…금달걀에 수입란...

사회

  1. 잠실에서 홍대로 옮긴 2030 시위대…'...
  2. '2년 반 도피' 수배자 무단횡단하다 '...
  3. 파주 도라전망대 향하던 관광버스 전복…관...
  4. 대구 남구 대명동 주택 화재…1명 숨져
  5. '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정...
  6. 용인 처인구 폐차장서 화재…2명 경상
  7. 간판 떨어지고 차량 파손…매서운 비바람에...
  8. 노태악, 투표 종료 40분 전에 "용지 ...
  9. 문 전 대통령 "책이 지금의 날 만들었다...
  10. 난임병원 창고서 20대 간호사 사망…별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203조 떠안은 미국인"…이란 전쟁에 ...
  2. "우리 아이 생일이에요"…'반려견 손님'...
  3. 미국인, 이란 전쟁으로 약 203조 원 ...
  4. 휴전 합의에도 또…이스라엘 공격에 레바논...
  5. 우크라 드론 막으려다가…러시아, 자국 정...
  6. 이란군 "호르무즈 다시 봉쇄…미·이스라엘...
  7. 가을 총선 앞둔 이스라엘…미·이란 합의에...
  8. 중국 해설자, 중계 중 '중국군 영웅'에...
  9. 오바마 "전쟁 이전보다 상황 나빠졌을 수...
  10. 미군 백신 의무화 폐지하자마자…공군기지서...

문화

  1. '식객' 허영만, 건강 이상으로 활동 중...
  2. "김승규 왜 막냐"…배우 이기혁, 멕시코...
  3. 한 권으로 끝내는 ELS 투자의 정석·세...
  4. 황후의 귀환…뮤지컬 '엘리자벳' 실제 무...
  5. '마린스키의 별' 전민철이 온다…예술의전...
  6. 안방극장 울린 '눈이 부시게', 무대 위...
  7. 연극·무용·클래식·국악이 한자리에…통합 ...
  8. 민통선 내 숨겨진 'DMZ숲'에서 펼쳐지...
  9. 전민철과 함께하는 '백조의 호수'…8월 ...
  10. 한국프레스센터 기자실 '서재필 방' 개관...

연예

  1.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2. 양준혁 “아내가 너무 대단해” 사랑 고백...
  3.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4. 비→이승훈, 도파민 폭발한 케이블카 워킹...
  5.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6.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7.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8. ‘♥김준호’ 김지민 “결혼 진작에 할 걸...
  9.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10.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스포츠

  1. 홍명보호, 멕시코에 0-1 패배;...
  2. [다시 대한민국] 잠시 후 운명의 멕시코...
  3. [다시 대한민국] '승자승 규정'이 살렸...
  4. 오상욱, 2년 만에 아시아선수권 우승…'...
  5. [단독] 청각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의 죽...
  6. [다시 대한민국] 단 한 번의 실수로 무...
  7. 1차전 이기더니 MLB 시구…다리 부러지...
  8. 파라과이 알미론, '입 가리기 행위'로 ...
  9. [다시 대한민국] 2002 전설들의 조언...
  10. [다시 대한민국] 졌지만 잘 싸운 홍명보...

생활 · 건강

  1. "먹지 말고 환불 받으세요"…삼립 '통팥...
  2. 약손명가 76개 지점 가맹점주들 "허위 ...
  3. 신정환, 엑셀방송 MC 논란…"가족이 힘...
  4. "벌써 여름?" 내일 낮 최고 '31도'...
  5. [반론보도] <약손명가 76개 지점 가맹...
  6. '고령층 단절·고립' 문제 '여가·레크리...
  7. 올여름 수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아트페어...
  8. 셀인펙트, 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 '더우...
  9. 2026 MBN 서울마라톤 접수 시작…월...
  10. "주택 세제, 어떻게 바뀔까?"…한국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