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해체 부터 군입대 관련 질문에 `소신` 발언
기사입력 2019-04-22 08:15:39 | 최종수정 2019-04-22 09: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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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MK스포츠DB
CBS '선데이 모닝'측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에 방탄소년단 특집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세스 도안은 '방탄소년단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나'라는 질문으로 마무리하며 군대와 해체에 대해 질문을 했다.
리더 RM은 '멤버 멤버 7명이 얼마나 오래 활동할 수 있는지가 관심사'라는 말에 “그저 지금의 활동을 즐기고, 이 순간에 집중하는 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라고 설명했다.
이에 진은 "군 입대는 한국인으로서 자연스러운 일이다. 우리는 언젠가 국가의 부름이 오면 최선을 다해 응답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리더 RM도 "그게 답인 것 같다.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즐길 뿐이다. 현재를 사는 것이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병역법 개정에 따라 만 28세 연예인이 대학원 진학 등의 이유로 입영을 연기하는 것은 어려워졌다. 방탄소년단 최연장자인 진의 나이는 만 27세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진은 오는 2020년 입대해야 한다.
한편, 지난 12일 컴백한 방탄소년단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각종 음원 차트에서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는 1위를 달리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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