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트레저, ‘보석함’ 깨고 전진…가요계에 ‘트레저 이팩트’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20-08-07 12:00:24 | 최종수정 2020-08-07 16:29:18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가요계에 심상치 않은 보이그룹이 등장했다. 트레저가 ‘보석함’을 깨고 힘차게 전진하기 시작해 ‘트레저 이팩트’를 발산하며 가요계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전망이다.

7일 오전 서울 영동포구 CGV 영등포에서는 트레저의 데뷔 싱글 앨범 ‘TREASURE THE FIRST STEP : CHAPTER ONE(트레저 더 퍼스트 스탭: 챕터 원’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트레저의 신곡 ‘BOY’ 뮤직비디오 시사 후 데뷔에 대한 떨림을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빅뱅, 위너, 아이콘의 계보를 잇는 신인 그룹 트레저가 드디어 첫 데뷔를 하게 됐다. 도영은 “드디어 ‘보석함’이라는 방송이 끝나고 데뷔하게 됐다. 연습생이 아니라 아티스트의 삶을 살아간다는 게 설렌다.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하루토는 “랩과 비주얼을 맡았다.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회사인데 데뷔를 하게 돼서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요시는 “오랫동안 준비를 해오면서 꿈을 꿨던 데뷔를 해 기쁘고 설렌다.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방예담은 “팀에서 메인 보컬을 맡았다. 준비하면서 실감이 잘 안났다. 처음 시작하는 만큼 성장하는 모습과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최현석은 “자랑스러운 11명의 멤버들과 함께 무너지지 않고 전진해나가는 멋있는 모습보여드리겠다”라고, 준규는 “꿈에 그리던 데뷔가 앞에 와서 설레고 기쁘다. 파이팅하고 열심히 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이번 트레저에서 독특한 점은 리더가 2명이라는 점이었다. 최현석과 지훈은 리더로서 책임감과 2명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훈은 “트레저가 12명의 멤버로 대가족이다. 회사에서도 2명이서 팀을 이끄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나와 최현석이 팀을 이끌어가며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더 열심히 팀을 이끌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최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이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감사한 기회다. 고맙게도 트레저 멤버 한 명 한 명 모두 마음의 뜻이 맞아 앞으로 전진한다는 느낌이다. 리더가 된 게 힘들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데뷔 전부터 선주문량 17만 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트레저, 이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방예담은 “많은 기대를 받는 게 영광이다. 블랙핑크 선배들이 글로벌적 인기를 얻으며 우리도 주목받은 거 같아 감사하다. 떨리기도 하지만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도영은 “연습하고 준비하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해 사실 직접적으로 체감은 못 했다. 콘텐츠를 통해 팬들이 응원과 격려를 해주는 것에서 실감이 났다. 팬들이 ‘항상 끝까지 응원하겠다. 영원히 사랑한다’라는 말이 힘이 됐다”라고 벌써부터 팬사랑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도 펼쳤다. 최현석은 “트레저의 첫 걸음을 의미한다는 동시에, 소년이 첫사랑에 빠졌을 때의 앨범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도 짚어줬다. 그는 “역동적 음악과 칼군무가 관전포인트다. 마지막 댄스브레이크가 인상적이다. 각자 열 두명이 각자 구조물을 가져와 하나의 트레저를 완성한다. 그 장면도 인상 깊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뮤직비디오 시사 후 JTBC2 예능프로그램 ‘보석함’ 이후 2년 만에 본격적으로 데뷔를 한 것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게 짚었다. 시간이 다소 걸렸지만, 그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드디어 ‘보석함’을 열고 나온 것에 대해 도영은 “멋진 걸 보여드리기 위해 시간이 걸렸다. 데뷔가 밀려 초조하고 불안했다기 보다 더 잘 준비하려고 했고 욕심이 생겼다. 열심히 연습하고 음악 작업도 많이 했다. 그러면서 더 깊이 있게 알게 됐고 성장한 시간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데뷔 목표도 공개했다. 소정환은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드는거다. 순위보다 팬분들이 실망하지 않고 기대하고 바라봐주시는 그룹이 되고 싶다” 지훈은 “멤버 수가 많은 만큼 각자의 개성이 뛰어나다. 함께 뭉쳐지면 팀워크도 발휘되며 시너지도 내고 있다. 팬분들에게 좀 더 기대감을 주는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소정환처럼 음원차트 100위 안에 드는 게 목표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기사의 2번째 이미지

트레저 데뷔 사진=YG엔터테인먼트


화제가 됐던 티저 영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신비로우면서 웅장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방예담은 “혁신적인 인류의 발전 사건들을 보다 보면,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이 세상을 뒤바꾸었다. 우리 역시 세상을 뒤바꿀 수 있다는 열정을 담은 티저다. 공개와 함께 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져서 놀랐고 감사했다”라고 겸손함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트레저는 영화관의 큰 스크린 화면을 통해 자신들의 뮤직비디오를 처음 시사했다. 벅찬 마음과 함께 긴장됐던 순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윤재혁은 “이렇게 큰 스크린으로 뮤직비디오를 처음 봐서 그런지 긴장한 상태로 봤다. 한 장면도 빠지지 않고 보려고 했다. 군무가 가진 에너지를 보여드릴려고 공을 들였다. 굉장히 멋있게 나와 멋있다. 불꽃이 터지며 군무를 하는 걸 보니 가슴이 벅차더라”고 기뻐했다.

일본인 멤버들은 현지 반응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위너 송민호, 강승윤으로부터 들은 조언도 살짝 언급했다. 그 중에서도 두 사람에게 조언을 가장 많이 받은 멤버로 요시가 지목됐다.

요시는 “송민호 선배가 랩할 때 힘을 많이 빼라고 해주셨다. 너무 잘하려고 해서 힘이 들어가서 좀 빼고 편하게 내 스타일을 내라고 조언해줬다. 일본에서 반응은 가족한테 메시지를 받았는데 되게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더라”고 밝혔다.

이어 하루토는 “위너 선배들이 조언을 해주셨다. 녹음할 때 꿀팁 같은 걸 많이 알려주셨다”라고, 지훈은 “녹음할 때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곡마다 더 느낌을 살릴 수 있게 친구들 파트 같은 거나 디렉션을 많이 봐주셨다. 이걸 더 해야한다보다 상황을 헤매거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했다.

아이돌들 중에 최근 인성과 관련된 문제들이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트레저는 조심스러우면서도 어떻게 인성 부분을 채우려고 하는지도 털어놨다. 최현석은 “책을 읽으며 인성 공부를 한다. 선한영향력을 어떻게 펼칠까 했다. 션 이사가 하는 마라톤에도 참여했다. 우리가 도움이 될 거 있을까 하고 공부하고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닮고 싶은 선배는 한 분만 고르기가 어렵다. 연습을 해오며 많은 분의 영상을 보고 듣고 한다. 특정 한 명보다 많은 선배를 보다 보니까 다 존경하고 롤모델이 되더라. 앞으로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트레저가 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매니저 갑질 의혹’ 박나래, 경찰조사 ...
  2. “박정민은 무슨 죄?”...연극 ‘라이프...
  3. “너희들 차례”…박나래 주사이모, 저격 ...
  4. 방탄소년단 무대, 극장서 즐긴다…고양·도...
  5. 경찰 “BTS 광화문 공연에 26만 인파...
  6. 손호영·데니안·김태우, 과천 대표 ‘부대...
  7. 하정우·차정원, 9년 장기 열애 중? 올...
  8. 허성태, ‘크래시’ 시즌 2도 책임진다…...
  9. 김민, ‘자매치킨’ 합류…데뷔 후 첫 예...
  10. 아이브, 오늘(13일) ‘뮤뱅’ 출격.....

전체

  1. 눈축제 맞죠?…수영복 차림 걸그룹에 일본...
  2. "연장 공정한가" 다주택자 대출 겨냥 한...
  3. '최장 5일' 설 연휴에 귀성 차량 몰려...
  4. 수도권 뒤덮은 고농도 미세먼지…올해 첫 ...
  5. "3천만 원도 비싸다"…한중 '2천만 원...
  6. 북한대사관, '김정은·김주애 투샷' 걸었...
  7. "지금이랑 똑같네"…20살 손예진과 14...
  8. "관객들 웃음소리 그리워"…'아빠와 아들...
  9. 설 연휴 하루 앞두고…아파트 화재로 70...
  10. 정원오 "서울시민, 세금 아까워 해" 오...

정치

  1. '윤어게인'은 다수 국민의 목소리?…국힘...
  2. 이 대통령 '변호사비 대납의혹' 모두 '...
  3. 배현진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한...
  4. '오늘만 7건'…이 대통령, 설 앞두고 ...
  5. 배현진 "장동혁, 당내 숙청으로 생존 도...
  6. 이틀 연속 4성장군 직무배제…계엄 관여 ...
  7. 북한대사관, '김정은·김주애 투샷' 걸었...
  8. 정원오 "서울시민, 세금 아까워 해" 오...
  9. '2심 무죄' 송영길 "소나무당 해체, ...
  10. 정원오 "오세훈, 10년간 시정 공백 기...

경제

  1. "설명할 시간 없어, 어서 타!"…'18...
  2. 삼성전자, 개장 직후 18만 원 돌파…설...
  3. "연장 공정한가" 다주택자 대출 겨냥 한...
  4. 삼성전자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
  5. "3천만 원도 비싸다"…한중 '2천만 원...
  6. 대한상의, 임원진 전원 재신임 절차…최태...
  7. 재클라, 더현대서울서 첫 오프라인 팝업…...
  8. '크루즈' 켰다고 방심 금물!…5년새 6...
  9. 무디스, 한국 신용등급 'Aa2'·등급전...
  10. 모아라이프플러스,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사회

  1. 4시간 동안 성매매 장면 '라방'…30대...
  2. "내가 잡아먹었다"…입양 당일 반려견 3...
  3. '최장 5일' 설 연휴에 귀성 차량 몰려...
  4. 수도권 뒤덮은 고농도 미세먼지…올해 첫 ...
  5. "지금이랑 똑같네"…20살 손예진과 14...
  6. "관객들 웃음소리 그리워"…'아빠와 아들...
  7. 설 연휴 하루 앞두고…아파트 화재로 70...
  8.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부실 수사 인정…...
  9. 경기 시흥 오이도 음식문화거리 내 상가에...
  10. '모텔 연쇄 사망' 시신서 여러 약물 나...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눈축제 맞죠?…수영복 차림 걸그룹에 일본...
  2. '음력설' 대신 '중국설'?…애플 공식 ...
  3. SNS서 ‘인종 공산주의’ 언급한 머스크...
  4. 일본 언론 "다카이치 3월 방한 조율 중...
  5. 미, 온실가스 규제 근거 폐지…트럼프 "...
  6. 상하이 대로서 초대형 땅꺼짐…주변 건물 ...
  7. 쿠팡 투자사 3곳, 한국 정부 상대 소송...
  8. 쿠팡 투자사 3곳, 한국 정부 상대 소송...
  9. 16년 도망쳤는데 그만…올림픽 하키 경기...
  10. 난투극 벌어진 튀르키예 의회…마다가스카르...

문화

  1. '버스커버스커' 원멤버 박경구 사망…향년...
  2. 최정윤, 5살 연하와 재혼 깜짝 고백…"...
  3. '짐꾼' 이서진에서 '투명인간' 정해인까...
  4. '하나뿐인 내편' 배우 정은우 사망…전날...
  5. "박정민 보러 연차 냈는데"…연극 5분 ...
  6. 설 연휴 뭐 보지?…'천하제빵'·'현역가...
  7. 지도부 적발 음실련… 음악 저작권 '통합...
  8. [굿모닝문화] 설 연휴는 휴민트 / 평범...
  9. 지리산에 다시 찾아 온 '봄봄봄'…27일...
  10. '기념품 둔갑' 문화유산 3점, 반세기 ...

연예

  1. 김성근 감독 “‘붉은 진주’ 복수극이지만...
  2. 박상면 “19년만 ‘2025 KBS 연기...
  3. ‘무명전설’ 99인 도전자 전체 포스터→...
  4. 신예 도건우, 베를린영화제 초청작 ‘내 ...
  5. ‘컴백 D-7’ 박군, 신보 ‘땡잡았다’...
  6.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진세연, 박기...
  7. ‘전현무계획3’ 전현무 “오상진한테 밀려...
  8. ‘편스토랑’ 오상진, ♥김소영 위한 1인...
  9. 아이브, 오늘(13일) ‘뮤뱅’ 출격.....
  10. 키키 수이·키야, 오늘(13일) ‘뮤직뱅...

스포츠

  1. [여기는 밀라노] 7일째 드디어 터진 금...
  2. "저건 너무했다"…중국 선수 '무리수'에...
  3. [여기는 밀라노] 스노보드 최가온, 투혼...
  4. ‘쇼트트랙 막내 에이스’ 임종언, 남자 ...
  5. '빙질 악재'에 막힌 한국 쇼트트랙 메달...
  6. "걸음마부터 배워!"…김길리 충돌 미 선...
  7. [여기는 밀라노] 스노보드 세 번째 메달...
  8. T1, 대한민국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과...
  9. [여기는 밀라노] '클린 연기' 차준환 ...
  10. 쇼트트랙 최민정 선전에도 여자 500m ...

생활 · 건강

  1. "일급 480만 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모...
  2. '고 장제원 아들' 노엘 "남들보다 좋은...
  3. '두쫀쿠 열풍' 전문의 경고…"당과 포화...
  4.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데…암 기여도 ...
  5. "제로음료 너무 믿지 마세요"…'뇌졸중 ...
  6. 이승기·이다인 부부, 첫딸 얻은 지 2년...
  7. 고 안성기 앗아간 '기도 폐쇄' 흔한 일...
  8. '배터리 과열 추정 화재' 스벅 프리퀀시...
  9. 김경란·윤지영·문희경, MBN '건강의 ...
  10. ‘2026 MBN 선셋마라톤’, 접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