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멸망’ 박보영‧서인국→이수혁, 인물관계도 공개…애정부터 가족케미까지

기사입력 2021-04-29 14:01:43 | 최종수정 2021-04-29 16:58:15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 인물관계도 사진=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보영, 서인국, 이수혁, 강태오, 신도현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5월 10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로 섬세한 필력을 인정받은 임메아리 작가와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로 따스한 웃음을 선사한 권영일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멸망’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흥미를 자극한다. ‘멸망즈’ 동경과 멸망, 주익(이수혁 분), 현규(강태오 분), 지나(신도현 분)를 중심으로 애정라인부터 가족관계까지 모두 담겨있어 이들이 그려갈 풍성한 이야기에 관심이 고조된다.

먼저 인간 동경과 멸망의 ‘목숨을 건 계약관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중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인 멸망은 ‘세상의 멸망’을 외친 동경의 목소리에 응답하여 만남을 갖게 된다. 이후 동경이 멸망과 목숨을 건 계약을 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운명처럼 마주한 이들의 로맨스가 호기심을 자극시킨다.

이와 함께 주익, 지나를 비롯한 동경 주변의 인물들이 시선을 끈다. 주익은 동경의 직장인 ‘라이프스토리’의 팀장으로, 현실감 넘치는 동경과 주익의 사수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동시에 동경은 라이프스토리 작가로 분하는 지나와 뜨거운 우정을 과시하며 워맨스를 뿜어낼 예정. 이에 더해 동경의 이모 강수자(우희진 분), 동생 탁선경(다원 분)의 관계도 관심을 모은다. 특히 동경은 선경을 ‘돈 먹는 하마’라고 칭하고 있어, 두 사람의 찰거머리 같은 남매 케미에도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반면 멸망은 오직 소녀신(정지소 분)과만 이어져 있어 관심을 높인다. 더욱이 멸망과 소녀신의 이름 뒤에는 물음표가 있어 이들의 존재와 관계에 호기심을 더욱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얽히고 설킨 주익과 현규, 지나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주익과 지나는 ‘돈을 건 계약관계’로 얽혀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두 사람의 중심에 있는 현규는 주익과는 사교육 사제지간으로, 지나와는 첫사랑 관계로 이어져 있어 관심을 고조시킨다. 무엇보다 주익과 현규, 지나의 삼각 로맨스가 예고된 바, 이들의 이야기에도 궁금증이 증폭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뉴진스 독자활동 안돼”…法, 어도어 가...
  2. “위약금 13억”…김수현, 故 김새론 논...
  3.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 “합의 하...
  4. 서예지, 김수현과 열애 루머에 “벅차고 ...
  5. 뉴진스 “선택 후회 안 해”…‘활동 중단...
  6. 김수현 직격탄 맞은 ‘굿데이’, 오늘(2...
  7. 심은우 측 “학폭 오명에 악플·조롱 시달...
  8. “왜 이렇게 철이 든 거야”...‘내생활...
  9. ‘2025년 기대주’ 뉴비트, SF 영화...
  10. “‘먹튀’ 임창정, 변제 상황 충분한데 ...

전체

  1. 서울 명일동에 20미터 대형 싱크홀…부상...
  2. 줄탄핵 9전 9패…탄핵 공세 비판 여론 ...
  3. "윤 대통령 기각·이재명 정계은퇴" 외치...
  4. 이재명 "계엄 당시 1만 명 죽일 계획…...
  5. 윤 대통령 선고일 통지 오늘도 없어…형사...
  6. "당직 근무 바꿨다가 참변"…합동 분향소...
  7. 헌재 "권한대행 의결 151석 문제 없어...
  8. 의성 산불 발화점서 라이터 발견…대형산불...
  9. 전신마비 환자 뇌에 '일론 머스크 칩' ...
  10. 탄핵 기각에 외신 긴급 타전…"정치적 혼...

정치

  1. 최상목, 돌아온 한덕수 보더니 웃으며 한...
  2. 한동훈 "이재명, 엎드려 사과해야" [짤...
  3. 산불 '호마의식' 음모론에…대통령실 “법...
  4. "윤 대통령 기각·이재명 정계은퇴" 외치...
  5. 이언주 "여야 의원들 총사퇴하고 총선 다...
  6. 권성동 "이재명, '죄대표'라 불려도 손...
  7. 이재명 "계엄 당시 1만 명 죽일 계획…...
  8. 나경원 "尹 선고 늦어도 다음 주 초…이...
  9. 도시락으로 식사 떼운 한 총리…최상목 "...
  10. 민주 "최상목 탄핵 계속 진행"…내부선 ...

경제

  1. 제니 "최애는 바나나킥" 한마디에…시총 ...
  2. 한화에어로 13% 주가 하락에…김동관, ...
  3. 오늘 밤 롯데월드타워 60분간 소등, 왜...
  4. 제주 항공권 가장 싼 요일은?…한국은행 ...
  5. "이번에 못 팔면 6개월 뒤"…토허제 번...
  6. 얇아진 지갑에 옷부터 줄였다…재고떨이 매...
  7. 열차 짐칸 캐리어에서 노트북 '슬쩍'…일...
  8. 정부 "미국 4월 상호 관세 부과 가정"...
  9. 옆집은 마포구·우리 집은 용산구…길 하나...
  10. HD현대, 정주영 24주기 추모행사 “지...

사회

  1. [단독] "주유소 바닥 갈라져 서울시·구...
  2. 4개 차선 크기 '대형 싱크홀' 발생 [...
  3. 서울 명일동에 20미터 대형 싱크홀…부상...
  4. 윤 대통령 선고일 통지 오늘도 없어…형사...
  5. "당직 근무 바꿨다가 참변"…합동 분향소...
  6. 헌재 "권한대행 의결 151석 문제 없어...
  7. 의성 산불 발화점서 라이터 발견…대형산불...
  8. '산불 3단계' 강풍에 진화 난항…인접 ...
  9. 한덕수 탄핵 기각에 집회 현장 '희비'…...
  10. 헌재 "한덕수, 계엄 당시 적극적 행위 ...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두바이 실종 인플루언서…팔·척추 부러진 ...
  2.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트럼프 전 며...
  3. 일론 머스크, 13번째 혼외자 양육비 삭...
  4. [굿모닝월드] 회전하는 사우나
  5. 뒤끝 있는 트럼프…해리스·힐러리 기밀접근...
  6. 그랜드 캐니언 여행 한인 가족 3명 실종...
  7. 미국 그랜드 캐니언 여행 한국인 여성 3...
  8. 쿠르스크 가스 시설 포격 '네 탓 공방'...
  9. [굿모닝월드] 스톤헨지를 찾은 봄
  10. 그랜드 캐니언 여행 한인 가족 3명 실종...

문화

  1. 뉴진스, 활동중단 선언 "법원 결정 존중...
  2. 팝업 매출 70억?...흥행 키워드는 '...
  3. "뉴진스, 멈춰!"…독자 활동 막은 법원...
  4. 2025 코리아트롯 페스티벌 "첫날 남진...
  5. MBN 개국 30주년 맞아 뉴스 전면 개...
  6. "출판합시다"…K-팝, K-무비 이어 K...
  7. MBN "언더피프틴 우려 무겁게 받아들여...
  8. 한강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교보...
  9. 지리산 화엄사 주지에 우석 스님 선출
  10. [MBN이 본 신간] 나이들수록 매달려야...

연예

  1. 영탁, OST ‘알 수 없는 인생’ 벨소...
  2. 오유진, 새 프로필 공개…‘분위기 여신’...
  3. 이즈나, ‘SIGN’ 콘셉트 포토 공개 ...
  4. TWS, 4월 21일 미니 3집 ‘TRY...
  5.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 최고의 현...
  6. 신예 천예주, ‘퍼스트 러브’ 캐스팅…풋...
  7. DK(디셈버), 메이저나인과 재계약…두터...
  8. 진해성·김의영·엑소·블랙핑크·유니스·아홉...
  9. 드리핀 황윤성, 오늘(24일) 육군 현역...
  10. KCM·정근우·케이, ‘퀵빌드 미라클하우...

스포츠

  1. [단독] 문체부 "진상조사 하라"…국회 ...
  2. 진종오 "아가리, 따까리…막말 일삼는 갑...
  3. 에버랜드 vs 롯데월드…톡톡 튀는 프로야...
  4. '바이애슬론 귀화 선수 징계 위기'에 대...
  5. 프로야구 개막…11만 명 구름관중 '올해...
  6. 다시 '레알 신한' 만든다…레전드 최윤아...
  7.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8. 이기흥 전 체육회장, 바흐 IOC 위원장...
  9. 대한축구협회, 3대 행정 혁신안 발표 "...
  10. 역대 최초 개막시리즈 전 경기 매진…더 ...

생활 · 건강

  1. 김아영, SNL 하차 결정 "저만의 길 ...
  2. [진료는 의사에게]발 차갑고 시린 증상 ...
  3. 주방의 품격을 높이는 특별한 선택! 기펠...
  4. 가장 '힙'한 MBN 선셋마라톤…2030...
  5. "우리 아이 첫 마라톤 도전에 딱"…MB...
  6. 365mc, 인천공항 고속도로에 야립광고...
  7.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 집에서 즐...
  8. 쿠콘, 당근페이 ATM 출금 서비스 제공...
  9. IFC몰. 봄 만끽 '원더가든' 운영
  10. 리딩앤 '2025 런던 도서전'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