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식 전한 빅마마…다이어트 한 이영현은 ‘반 쪽’
기사입력 2021-06-17 10:02:02 | 최종수정 2021-06-17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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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다이어트 근황 사진=쥬비스다이어트 에이치오이엔티
4인조 보컬 그룹 빅마마는 지난 2003년 Break Away(브레이크 어웨이)로 데뷔, 체념,여자,체념 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었다. 지난 12년 이후 9년간 음반활동 없이 공백기를 가진 그들이 오는 6월 24일 원년 멤버 4명이 모두 모인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최근 솔로 신곡 ‘내게 올래’로 복귀한 가수 이영현 사연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영현은 과체중으로 인해 첫 임신 시 많은 아픔을 겪었다 토로한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고 힘든 시기를 경험해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현은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날씬해 본적이 없어 항상 체중감량을 반복했지만 요요가 오는게 가장 큰 문제였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관리를 하니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요요가 오지 않고 유지 할 수 있는게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현은 “많이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렇게 달라진 모습으로 인사를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설렌다. 다이어트 전에는 항상 몸이 무겁고 활기가 없었는데 체중 감량 후에는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에너지도 넘쳐 많은 활동을 통해서 팬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해진 모습을 잘 유지해서 기다려 준 팬분들에게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빅마마의 신곡은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김승진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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