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미녀와 순정남’ 박도준 役 캐스팅…임수향과 환상의 남매 케미 예고
기사입력 2024-02-08 16: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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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블에이치티엔이
이상준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에 박도준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인생역전을 그린 파란만장한 로맨스 성장드라마다.
이상준이 맡은 박도준은 극 중 박도라(임수향 분)의 동생이다. 스타인 박도라에게 기대어 대책 없이 살고 있는 철부지 장남 박도식(양대혁 분)과 달리 자신에게 엄마와 다름없는 박도라에 대한 애틋함이 남다른 인물이다.
이상준은 박도준의 매력과 심리 변화를 섬세한 연기로 풀어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또한 임수향, 양대혁과 보여줄 특별한 남매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스테이지 시즌4 ‘러브 스포일러’로 이름을 알린 이상준은 같은 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의 차은성 역으로 활약하며 신예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어 이상준은 KBS ‘학교 2021’, SBS ‘치얼업’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와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으며 ‘라이징 배우’ 존재감을 드러냈다. SG워너비 김용준, 인피니트 김성규가 함께 부른 크리스마스 시즌송 ‘눈이 내리면’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다정한 연인을 연기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작품과 진심을 담은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이상준이 ‘미녀와 순정남’을 통해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상준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3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