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관악현대미술대전 특선 수상…올해만 세 번째 수상 행진
기사입력 2021-11-17 10: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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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사진=마운틴무브먼트
박기웅은 제25회 관악현대미술대전에서 자신의 출품작이 특선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박기웅은 오는 28일 오후2시 경기도 안양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석해 특선 작가 대표로 수상할 예정이다.
박기웅 작가는 첫 출품한 이번 관악현대미술대전에서 올해 틈틈이 작업해 완성한 ‘불꽃의 얼굴’로 수상하게 됐다. 이 작품은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는 인물화로 박기웅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적 시각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전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안양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또한 박기웅이 참석하는 시상식은 28일 오후 2시에 평촌아트홀 공연장에서 축하공연과 함께 이뤄진다.
박기웅은 연기자에서 화가 겸업을 선언한 지 6개월 만인 지난 달 ‘2021 뉴시스 한류엑스포 한류문화대상’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 실력을 인정받으며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인물화 '이고(EGO)'를 한국회화의 위상전에 출품, 특별상 'K-아트상’을 받는 등 화가로 데뷔하자마자 대중은 물론 미술계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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