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영, 유본컴퍼니에 새둥지...고수·이원근과 한솥밥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강기영이 유본컴퍼니와 계약을 체결해 고수, 이원근과 한솥밥을 먹는다.
 
강기영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으로 데뷔한 후 ‘드레싱’ ‘퍼즐’ 등의 연극 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다진 후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풍 역을 맡아 고난도 사극 무술을 온몸으로 소화해 냈다. 뿐만 아니라 KBS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 온 당신’ MBC ‘마의’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특히 강기영은 tvN 드라마 ‘삼총사’와 ‘고교처세왕’을 통해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더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수쉐프 허민수 역으로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로 눈길을 모았다.

사진=유본컴퍼니

유본컴퍼니 관계자는 “배우 강기영과 한 가족이 되어 기쁘다. 여러 작품을 통해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배우인 만큼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