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제작사 빌리언즈씨, 오광록과 손잡고 칸 틱톡 단편영화제에 출품
기사입력 2022-04-13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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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광록 개인 틱톡계정
빌리언즈씨 전태화 이사는 “세로형 숏폼 콘텐츠는 젊은 층에서 빠르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틱톡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릴스, 유투브 쇼츠 등 기존 소셜 미디어도 세로 영상 콘텐츠에 파급력을 인지하고 집중하고 있다”라며 “짧은 영상 속에 배우가 가진 개성을 최대한 함축하여 재밌게 풀어내는 것이 숏폼 콘텐츠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Nice Daddy’는 아빠를 닮고 싶은 자녀들에게 멋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을 짧고 코믹하게 담아냈다. 딸, 아들 두 편으로 제작되었으며, 딸 편이 칸 틱톡 영화제에 출품된다.
틱톡은 지난 3월 칸영화제와 공식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틱톡 단편 영화제를 신설했다.
틱톡 단편 영화제는 30초~3분 이내의 영상을 공모 받아 그랑프리(작품상), 각본상, 편집상 부분으로 나눠 수상하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3편의 결선 진출자가 선정되며 이들에게는 칸 국제영화제 시상식 초대와 상영의 기회가 주어진다.
오광록의 숏폼 도전은 영상공개 후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공개 하루만에 60만 명 이상이 시청하고, 만 명 이상이 팔로우 하는 등 틱톡 내에서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영상은 오광록 개인 틱톡 계정에서 공개됐으며, 향후 공개될 콘텐츠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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