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조인성 “‘어쩌다 사장3’, 세팅 완료…익숙한 얼굴들 나올 것”(인터뷰)

기사입력 2023-07-22 06:30:00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조인성 인터뷰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배우 조인성이 ‘어쩌다 사장3’에 다시 합류, 미국에서 사장으로 변신한다.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밀수’(감독 류승완)에서 권상사 역을 맡은 조인성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밀수’의 개봉을 앞두고 조인성은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 합류하게 됐다.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또 한 번 사장으로 변신하는 만큼 더 능숙해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생긴다.

이와 관련해 조인성은 “하다 보면 나아지는 건 없다”라고 말을 꺼내며 “주방일은 나아지는 게 없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번 메뉴는 가봐야지 안다. 미국이라는 것도 걸리는 게, 며칠 전에 여권을 달라고 하더라. 어딘지도 아직 이야기를 안해줬다. 어딘지만 알면 서치할 수 있어서 그런가보다. 서부쪽이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에서 어느 정도 슈퍼마켓이고 재료가 한국이랑 다르다. 내가 하는 건 조리 정도이다. 그런 것들로 생각을 해보고 싶다. 대용량으로 뽑아낸다는 건 싶지 않다. 가서 현장을 봐야할 것 같다”라고 걱정도 드러냈다.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어쩌다 사장3’ 조인성 사진=아이오케이 컴퍼니

조인성은 예능 시청률에 대한 걱정도 드러냈다. 그는 “예능도 시청률의 노예가 된다. 닐슨 들어가서 비공중파 들어가서 경쟁 프로그램을 얼마나 나왔나, tvN은 얼마나 나왔나 본다. 그 순간을 즐기긴 하지만 온전히 즐기는 건 교만할 것 같다. 나 혼자 먹고 사는 게 아니라”고 짚었다.

더불어 “예능을 하게 된 계기도 코로나가 3년 이상 갈 줄도 몰랐고, 코로나가 들어오면서 갑자기 변한 우리의 시스템 흐름이니까. 예를 들면 한 스타가 대중들을 어떻게 찾아서 만날 것인지, 그동안의 공식들은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짚었다.

그는 “영화가 직격타를 맞지 않았나. 자리 띄어앉기, 한 줄 띄어앉기, 10시 이후 상영 금지 등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까 안방, 안전한 곳에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문화가 됐다. OTT의 등장, 더더욱 극장에 나올 일은 없고. 몇 년 사이에 습관이 되면 (변화가) 안 될 수 있다. 어떤 식으로든 만나야 한다. 그럼 안방으로 가야되는 거다”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어떻게 갈 것인지가 중요하다. 갑자기 옆집에 들어가서 ‘갑자기 뵙고 싶어서 들어왔어요’라고 할 수 없지 않나. 가장 효과적으로 찾아뵐 수 있는건 예능이었다. 예능을 한다면 무얼할까. 연예인이지만, 나만 그럴 수 있다. 계기가 별로 드라마틱하지 않다. 남의 이야기가 듣고 싶더라”고 고백했다.

이와 함께 “‘유퀴즈’가 그렇지 않았나. 같이 생활하면서 단락을 보는 게 아니라 이야기를 충분히 해보고 싶다는 취지에서 가맥집을 하게 된 거다. 그분들이 주인공이다”라며 대중들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어쩌다 사장3’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아르바이트생들이다. 각양각색의 아르바이트생이 등장하는 만큼 ‘어쩌다 사장3’에서는 또 어떤 아르바이트생들이 등장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조인성은 “세팅이 다 됐다. 스포일러라 말은 못하지만 익숙한 사람들이 또 나올 거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모르는 사람이랑은 일을 (빨리) 할 수가 없다. 주민들하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같이 일하는 알바생하고도 친해지는 과정이 너무 힘들다. 둘 다 친해지려 하면 지친다. 기승전결 없이 일을 바로 할 수 있는 게 시즌 1, 2를 하면서 느낀 점이다. 일도 서툰데, 이름부터 알아가고 하는 건 힘들 수 있다. 아는 사람이면 바로 일을 같이 하는데, 그게 아니면 시간을 다 잡아서 안된다. 일단 익숙한 사람들이 나올 거다”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스우파’ 오죠 갱 우와, 식케이 신곡 ...
  2. ‘컴백 D-4’ 인어미닛, 신보 프리뷰 ...
  3. ‘뇌졸중 최고 권위자’ 이승훈 교수, ‘...
  4. 코르티스,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데뷔...
  5.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6. 아이딧, 이목 집중시키는 광역형 매력…자...
  7. ‘천하제빵’, 우승 후보들 대거 출격…‘...
  8. 온유, “몽환적 사운드+서정적 보컬”…신...
  9. 앳하트, 디싱 ‘Butterfly Doo...
  10. 최수호, ‘JERIDE’와 손잡았다…오늘...

전체

  1. [결혼 풍속도②]"10만 원도 눈치 보여...
  2. 이 대통령-홍준표 100분간 '막걸리 오...
  3. 트럼프 "거의 합의, 내가 파키스탄 갈 ...
  4. 이란 "고농축 우라늄 안 넘겨"…트럼프 ...
  5. 장동혁, 미 국무부 요청에 귀국 늦춰…당...
  6. 이 대통령, 또 부동산 SNS "장특공제...
  7. "아침밥 굶지 말고"…6년째 학생들 등굣...
  8. "술 마시고 싶어서"…새벽마다 소주 1병...
  9. 한국 유조선 홍해 빠져나왔다…호르무즈 봉...
  10. 이란이 원하는 돈…370조 기금조성? 원...

정치

  1. 이 대통령-홍준표 100분간 '막걸리 오...
  2.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확정…민...
  3. 이 대통령, 장기보유특별공제 세금 폭탄 ...
  4. 장동혁, 미 국무부 요청에 귀국 늦춰…당...
  5. 이 대통령, 또 부동산 SNS "장특공제...
  6. '까르띠에 시계 공방' 번지더니…전재수·...
  7. '막걸리 약속' / 고소전까지 간 까르띠...
  8. '광역 비례 10%→14%' 정치개혁 법...
  9. 이 대통령, '글로벌 AI 허브 유치' ...
  10. "막걸리 한잔" 약속 지킨 이 대통령…홍...

경제

  1. "419만 개미들 계좌 확인 필수"…삼성...
  2. 트럼프 "조심히 행동하라"…살벌한 경고 ...
  3.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하면 30조 손실...
  4. 정부 "최고가격제로 소비 증가? 오히려 ...
  5. 한국 유조선 홍해 빠져나왔다…호르무즈 봉...
  6. 정부 "중동 사태로 경기 하방 위험 커져...
  7. 쫓아낼 땐 언제고 이제는 적극 유치…카공...
  8. 해외여행·집단생활 일상화…수막구균 예방 ...
  9. 삼성전자 "노조 불법 파업 금지해달라"…...
  10. "이달 내 항공권 발권 추천"…5월 역대...

사회

  1. "15분 거리 가는데 22만 원?"…경기...
  2. 80대 환자 얼굴 때리고 성기 꼬집어…외...
  3. 돌아온 '늑구'…"소고기 특식 먹으며 건...
  4.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 참석…"대한민...
  5. "삼전·SK하닉 성과급, 지역화폐로…국민...
  6. "판돈만 4억 7천만 원"…군 복무 중 ...
  7. 광주서 시내버스-승합차 충돌 후 전신주 ...
  8. 사살 대신 보호…늑구 탈출 계기로 바뀌는...
  9. 육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4년간 손님...
  10. "일본인이 내 몸에 소변을"…부산 게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이란 "고농축 우라늄 안 넘겨"…트럼프 ...
  2. "6명 내려야 뜹니다"…비행기 이륙 직전...
  3. 이란 군부 "미국 봉쇄 계속돼…호르무즈 ...
  4. 트럼프 "UFO 관련 흥미로운 문서 발견...
  5. "호르무즈 다시 통제" 하루 만에 말 바...
  6. '신성모독 논란' 속 트럼프, 성경 낭독...
  7. "20분 전 1조 베팅, 또 맞혔다"…호...
  8. '클로드 미토스' 앤트로픽, 백악관과 사...
  9. 트럼프 "땡큐" 했지만…'이란 역봉쇄 유...
  10. 20일 종전 담판 유력…트럼프 "이견 없...

문화

  1. 정동하·알리, 광화문서 4.19의 울림 ...
  2. '온실 속의 늑대'를 떠올리며…맨발로 맛...
  3. 온조왕과 백제 여왕의 찬란한 재탄생…'부...
  4. 12년 만의 귀환! '호빵맨' 극장판 5...
  5. 카스 라이트, '2026 MBN 선셋마라...
  6. 일제강점기 신소설 '방산월' 발견…"중요...
  7. "미술시장에도 봄바람"…4월, 거장들의 ...
  8. 지니뮤직-이프아이, 런데이서 'Hazy ...
  9. "러닝 후 리프레시!" 얼박사 제로, '...
  10. 지디 소속사, 두바이 현지 법인 설립…국...

연예

  1.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2. 양준혁 “아내가 너무 대단해” 사랑 고백...
  3.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4. 비→이승훈, 도파민 폭발한 케이블카 워킹...
  5. ‘♥김준호’ 김지민 “결혼 진작에 할 걸...
  6.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7.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8.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9.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10. “한 가지만 나와도...” 뇌졸중 간단 ...

스포츠

  1. "감히 우릴 골라?" 소노, '벌집' 건...
  2. 첫 안타를 홈런으로…두산맨 손아섭의 화끈...
  3. 마무리 투수가 4사구 7개…'뒷문 단속'...
  4. 올림픽 3관왕도 고배…아시안게임 향할 '...
  5. '미소 천사' 김윤지, 2026 MBN ...
  6. '이제는 두산맨' 손아섭, 다시 시작되는...
  7. '8년 만에' 실바·'최고령' 한선수, ...
  8. 신체부터 팀 전력도 심층 분석…"AI와 ...
  9. [오늘의 장면] 실력도, 미소도 '금메달...
  10. "KB 나와" 삼성생명, 하나은행 잡고 ...

생활 · 건강

  1.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평점 78...
  2. MBN선셋마라톤, 프리즘·인스파이어와 숙...
  3. 동방메디컬, 'KIMES 2026'서 메...
  4. 환기도 소용없다…"전자담배 연기 벽지에 ...
  5. BTS 광화문 공연 D-6…인근 31개 ...
  6. 'K-김의 화려한 외출'…반찬 넘어 세계...
  7. 지역 의료 붕괴 막는다…복지부 '의료질 ...
  8. 황교익, '보은 인사' 논란에도…문화관광...
  9. "숨 쉬는 것이 즐거운 오피스"…클리어쉴...
  10. 팬스타그룹, 4월 1일부터 대마도 순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