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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세야, 故 BJ박소은에 2개월만 늦은 사과 “평생 미안함 가지며 살 것” (종합)

기사입력 2020-09-16 0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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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세야 사과 故 BJ박소은 사진=세야 인스타그램

BJ세야가 2개월 만에 故 BJ박소은에게 사과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와 함께 그는 자신이 지난 7월 홀로 해명 방송을 진행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14일 BJ세야는 자신의 아프리카TV에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을 통해 그는 “우선 잘못된 행동으로 하늘에서도 피해를 받게된 故 BJ박소은에게 먼저 정말 죄송하다. 너무 할 말이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청자분들 그리고 팬분들, 그 친구와 그 친구의 팬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 가족분들께서 언급되는 걸 원하지 않기에 오늘 이후로 더이상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故 BJ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는 고인이 BJ세야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고 폭로, 故 BJ박소은은 사생활 논란에 휩싸여 수많은 악플을 받게 됐다.

그런 가운데 BJ세야는 지난 7월 4일 故 BJ박소은과의 관계에 대해 해명하는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고인과 나눈 카톡 내용을 공개하는 등 주로 자신의 입장에 대해서 해명했다. 이런 이유로 해당 방송 후 故 BJ박소은에 대한 비난은 계속됐고, 그는 결국 악플로 인해 스스로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이와 관련해 고인의 친동생은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 팬분들께 빨리 알리지 못한 점 너무 죄송하게 생각하다”라며 “언니가 마지막으로 올린 방송국 공지에 달린 댓글들 모두 읽어보았고 이번 논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 본인이 아니라 논란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언니가 악플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어했으니 언니를 위해서라도 더 이상의 무분별한 악플과 추측성 글은 삼가주셨으면 한다. 가족들도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라고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리고 BJ세야는 이날 해명 방송을 통해 이런 부분들에 대해 “당시 (故 BJ박소은과) 통화나 연락을 하고 싶었지만, 연락이 안 되던 상태였다. 그 상황을 모르는 상태였다. 해당 일은 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이슈화되고 있었다”라며 “내가 범죄를 일으킨 사람으로 몰렸고, 또 다른 루머 추측이 생기기 때문에 그날에 있었던 일을 그대로 말하며 방송을 진행했다. 내 이기적인 생각이었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는 “그날 해명 방송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연락이 될 때까지 기다릴걸 너무 많이 후회했다.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그 친구의 일을 알게 된 건 7월 9일이었다. 그 이후에 내 이야기를 하고자 방송을 못 한 건 무섭고 두렵고, 그 친구 이름이 기사화되고 알려지는 것이 그 친구에게도 피해가 갈 것 같아서 못했다. 내가 잘한 행동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와 함께 “모두 내 잘못된 행동 때문이다. 정말 죄송하다. 내 행동 하나하나 조심하면서 그 친구에게 평생 미안함을 가지면서 살겠다”라고 이야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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