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김선호 측 “전속계약 연장…2023년 3월까지 재계약 체결”(전문)[공식]

기사입력 2021-10-25 16:01:53 | 최종수정 2021-10-25 16:26:14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김선호 전속계약 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선호 측이 전속계약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솔트엔터테인먼트(이하 솔트엔터)는 25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다”라며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다”라며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김선호가 솔트엔터와 10월 임시 계약을 했고, 광고 위약금을 을(김선호)이 대부분 부담하는 부당한 계약이었다고 주장했다.

▶이하 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솔트엔터테인먼트입니다.

김선호 배우와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계약 기간과 관련하여 정확한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계약 내용은 당사자 간의 비밀사항이 원칙이오나, 지속되는 이슈로 인해 당사자와의 합의를 통해 알려드립니다.

2018년 7월 방송 관계자 소개로 김선호 배우와 솔트엔터테인먼트가 첫 미팅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에 배우가 오랜 기간 함께 일할 소속사를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 판단해 서로 합의 끝에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습니다.

그 후 배우의 요청으로 2020년 3월 ~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습니다.

계속되는 이슈에 입장을 전해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태연, ‘日 콘서트 취소’에 뿔났다......
  2. “제 자리로 돌아가려고 해”…‘마약 논란...
  3. 김무준=‘양다리 불륜설’ 나가노 메이 韓...
  4. ‘마약 실형’ 유아인, ‘승부’로 남우주...
  5. ‘불법 도박 혐의’ 이진호, 檢 송치…사...
  6. ‘이혼숙려캠프’ 출연 前 축구선수 강지용...
  7. 미쓰에이 민, 6월 품절녀 된다…비연예인...
  8. ‘김지민♥’ 김준호, 성공적인 육아 예행...
  9. 곽민규, ‘여름의 카메라’로 전주국제영화...
  10. 크래비티 원진·성민, 오늘(25일) 두산...

전체

  1. [단독] 처음 본 여성 무차별 폭행…수원...
  2. "한덕수 출마 가능성 95%"…'4말 5...
  3. 한동훈 vs 홍준표 3시간 '데스매치'…...
  4. 유심 해킹 사태 고개 숙인 SKT "가입...
  5. 이재명 38% 적수 없이 독주…한동훈 8...
  6. 알리·테무 이어 '중국판 쿠팡' 징동 상...
  7. 강남 코엑스 화재로 한때 연기 '자욱'…...
  8. '무말랭이에 고추 한 개…' 1만 200...
  9. '조기 사교육' 아이 망칠 수 있다…'강...
  10.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 윤희숙 발...

정치

  1. "한덕수 출마 가능성 95%"…'4말 5...
  2. 한동훈 vs 홍준표 3시간 '데스매치'…...
  3. 이재명 38% 적수 없이 독주…한동훈 8...
  4. 국민의힘 "문재인, 쓰리파탄 장본인…매관...
  5. 홍준표 "사사건건 윤석열에 깐족" 한동훈...
  6. "줄 서는 정치가 계엄 낳아" 윤희숙 발...
  7. [뉴스추적] 국힘 토론회 정책 사라지고 ...
  8. 김건희 재수사에 이재명 "검찰, 개선 가...
  9. [정치톡톡] AI로 뭉친 '여의도 앙숙'...
  10. 문재인, 퇴임 후 첫 국회 방문 "정치검...

경제

  1. '해킹 사고' SKT, 대국민 사과…삼성...
  2. 유심 해킹 사태 고개 숙인 SKT "가입...
  3. 알리·테무 이어 '중국판 쿠팡' 징동 상...
  4. 체코 "한수원 원전 사업 선정 문제 없다...
  5.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한국 상대...
  6. 김건희 자료 넘긴다…"이젠 검찰의 시간"...
  7. 매출 '훨훨' SK하이닉스·현대차…'관세...
  8. 1분기 성장률 '-0.2% 역성장 쇼크'...
  9. 한세모빌리티 "미국 공장 확장 이전…20...
  10. ‘부산판 서울숲’ 부산시민공원 서울숲과 ...

사회

  1. 차단기 안 열어준다고 시동 끄고 10시간...
  2. [단독] 처음 본 여성 무차별 폭행…수원...
  3. '무말랭이에 고추 한 개…' 1만 200...
  4. 강남 코엑스 화재로 한때 연기 '자욱'…...
  5. '조기 사교육' 아이 망칠 수 있다…'강...
  6. 검찰, 김건희 '도이치 주가조작' 재수사...
  7. [뉴스추적] 김 여사 기소 가능성 커져…...
  8. 주말 또 강한 봄바람…강원·경북 다시 산...
  9. '7초 매매' 'BP패밀리' 의혹 등 정...
  10. [날씨] 주말, 맑고 일교차 커…동쪽 대...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산 지 1시간 됐는데"…4억짜리 페라리...
  2. '강남스타일'·'아기상어'…유튜브 20년...
  3. "도쿄 97%·한국99%"…콜드플레이가 ...
  4. 최상목 "한미 관세폐지 위한 '7월 패키...
  5. [굿모닝월드] 사라지는 두더지 게
  6. 중국, 미 일부 품목 125% 관세 철회...
  7. "우크라 특공대원 8명, 북한군 25명 ...
  8. 잠시 후 한미 '2+2 관세 협의'…트럼...
  9. 중국서 또 초등학교 앞 차량 돌진…하굣길...
  10. 미 재무 "한국과 협의 성공적…생각보다 ...

문화

  1. '동치미' 김혜은, 결혼 직전 백화점서 ...
  2. 남달랐던 한국과의 인연…궂은 날씨에도 추...
  3. 마포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생명의 교감과...
  4. [MBN이 본 신간] 단 한 번의 삶·한...
  5. 남달랐던 한국과의 인연…궂은 날씨에도 추...
  6. 매일 다른 새벽빛처럼…옻칠도자에 담은 '...
  7. 제5회 화엄사 홍매화 사진콘테스트 대상 ...
  8. [MBN이 본 신간] '대한민국 2025...
  9. [굿모닝문화] 초록의 위로 김물길 / 비...
  10. 마포 무대 서는 빈 국립 오페라극장 '솔...

연예

  1. “제 자리로 돌아가려고 해”…‘마약 논란...
  2. “미모에 물 올랐네”...김준호♥김지민,...
  3. ‘내죽일’ 공명, “연기 제대로 물 올랐...
  4. “나의 가장 멋진 순간”..배럴, 이수현...
  5. ‘미남당’ 조민규, ‘선녀단식원’ 출연…...
  6. 권은비, 화보 속 ‘로맨틱+청량 무드’ ...
  7. ‘귀궁’ 육성재·김지연, 숨죽인 투샷 포...
  8. 제로베이스원, ‘지비티빙’ 시즌2 첫 에...
  9. 조주한, 25일(오늘) 신곡 ‘오 마이 ...
  10. 안효섭, ‘KPop Demon Hunte...

스포츠

  1. [스포츠 LIVE] '황제' 박주봉 만난...
  2. 국민체육진흥공단, 고령화 지역 노인 건강...
  3. 김동문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과감한 변...
  4. 여성 최초 1마일 4분 돌파할까?...나...
  5. '징계 위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심려...
  6. '조류동맹' 날고 '쌍둥이' 뛰고…경기장...
  7. 5년 만에 맥심배 우승컵 든 이지현 9단...
  8. [오늘의 장면] '배드민턴의 신' 만난 ...
  9. 이수경 빙상연맹회장 취임식 "빙상 새 미...
  10. [오늘의 장면] 바람을 가른 3루타

생활 · 건강

  1. '이것' 쓰다 일산화탄소 중독?…"3분 ...
  2. 대한한의사협회 "의사인력 절벽 현실로…한...
  3. 김민희·홍상수 부모 됐다…"득남 후 산후...
  4. KH그룹 배상윤 회장 장남, 시카고대 합...
  5. 대한적십자사, 미얀마 강진 피해 지원 긴...
  6. 지드래곤 저스피스재단 "김상균 교수 '휴...
  7. 메디밸류, 발치 없는 자연치아 활용 소재...
  8. 경희대학교병원-성북우리아이들병원, 소아중...
  9. 한국여성단체협의회-충청남도, 제24회 유...
  10. 마인즈그라운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