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나는 ‘아바타: 물의 길’, 달려오는 ‘영웅’ ‘젠틀맨’ [M+영화진단]

기사입력 2022-12-19 21:56:28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아바타: 물의 길’ ‘영웅’ ‘젠틀맨’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J ENM, 콘텐츠 웨이브

‘아바타: 물의 길’의 독주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웅’과 ‘젠틀맨’이 맞붙는다.

지난 14일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이 개봉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 샐다나 분)’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시즌1 개봉 당시에도 뛰어난 CG 기술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시즌2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았던 바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12월 19일 오전 7시 기준 12월 16일부터 12월 18일까지 3일간 203만 43명, 누적 268만 1408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아름다운 바다를 리얼하게 담아낸 영상미는 물론, 시즌1을 뛰어 넘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CG와 의미있는 스토리 등 ‘아바타: 물의 길’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스케일, 영화에 담은 메시지 등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면서 N차 열풍으로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영웅’과 ‘젠틀맨’이 개봉을 앞두며 ‘아바타: 물의 길’과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바타: 물의 길’이 이미 높은 좌석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영웅’은 2D로서 뮤지컬 영화라는 색다른 지점에서, ‘젠틀맨’은 또 다른 장르로서 두 작품과 상반된 매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웅’은 윤제균 감독의 8년만의 신작으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뮤지컬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개봉 한 주 전부터 한국영화 예매율 1위는 물론, 이틀 전 사전 예매량 8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14년 째 뮤지컬 ‘영웅’ 안중근을 연기하고 있는 정성화가 주연으로 나섰다. 그만큼 이미 정성화가 연기하는 안중근은 믿고 보기 충분하며 자연스럽다는 점이 포인트이다.

더불어 김고은과 박진주 등 이미 믿고 보는 연기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배우들,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눈물을 삼키게 한 나문희의 내공있는 연기와 뜨거운 감정 연기 등 ‘영웅’의 볼거리는 충분하다. 여기에 믿음직한 정성화가 극을 이끔으로서, 더욱 리얼하면서도 생생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볼 수 있고, 뮤지컬을 보지 못했던 관객들도 영화로 그 뜨겁고 웅장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는 매력을 지녔다.

이와 반대로 오는 28일 개봉하는 ‘젠틀맨’(감독 김경원)은 ‘아바타: 물의 길’ ‘영웅’과는 또 다른 장르로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이다.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라는 신선한 조합부터 눈길을 끈다. 포스터, 티저 등에 담긴 의상부터 상반된 세 캐릭터가 ‘젠틀맨’의 매력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오는 주지훈의 모습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속도감 넘치는 전개, 시원한 액션 등이 더해지면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각 캐릭터 간의 대립으로 긴장감을 더하며, 악당을 무찌르며 느낄 카타르시스까지, ‘젠틀맨’의 매력 역시 ‘영웅’과 ‘아바타: 물의 길’ 못지 않다. 이에 ‘젠틀맨’의 첫 시사 역시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어떤 평이 나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화려하면서도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의 ‘아바타: 물의 길’과 감동과 전율을 느끼게 할 ‘영웅’, 색다른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 ‘젠틀맨’. 세 작품이 동시에 맞붙는다. 혹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도 있다.

극장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며 침체됐던 만큼 여름 대전 이후 한동안 또 얼어붙은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아바타: 물의 길’이라는 대작과 색다른 매력들, 다양한 장르의 ‘영웅’ ‘젠틀맨’이 극장가 활기 띄우기에 나선다. 그런 점에서 이들이 보여줄 시너지, 혹은 경쟁이 기대가 된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데이앤나잇’ 김주하, ‘흑백요리사2’ ...
  2. ‘천하제빵’, 우승 후보들 대거 출격…‘...
  3.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4. ‘최연소 승무원 출신’ 표예진, 승무원 ...
  5. 민서, 청춘 성장 서사 예고…오늘(5일)...
  6. 코르티스,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데뷔...
  7. 영파씨, 4월 초 디지털 싱글로 초고속 ...
  8. 인어미닛, 깊어진 음악 역량 선보인다…신...
  9. ‘버추얼 걸그룹’ OWIS, 데뷔 앨범 ...
  10. 빌리 츠키, ‘NEW 하우스’ 공개…‘핑...

전체

  1. 윤석열, 징역 7년에도 무표정…변호인단 ...
  2. [단독] "아동 성행위를 음성으로"…경찰...
  3. "증여 말고 5월 9일 전에 파세요" 국...
  4. 한국 선박 26척 언제 호르무즈 통과하나...
  5. 이스라엘군, 450톤 폭발물 동원해 헤즈...
  6.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항소심 징...
  7. "종소세 신고 의무, 소득금액 발생 기준...
  8. 김범석 '총수' 지정에 쿠팡 반발 "행정...
  9. 쿠팡 김범석, 5년 만에 총수 지정…공정...
  10. 숨진 간호조무사 집에서 프로포폴 98병…...

정치

  1. 장동혁 "자해 행위? 이 대통령 거울 보...
  2. 한국 선박 26척 언제 호르무즈 통과하나...
  3. '지원금' 주유소 사용 가능해지나…"이 ...
  4. 하정우·한동훈 부산서 '깜짝 만남'…무슨...
  5. 송언석 "북한을 '조선'으로 부르겠다니…...
  6. [인터뷰 전문] 정원오 "성수동엔 핫플도...
  7. 박형준 "부산 청년 '1억 자산가' 만들...
  8. 정동영이 당긴 이름 논쟁…'북한이냐 조선...
  9. [민심봤다] '친명 핵심' VS '현직 ...
  10. [6·3 지선] 정원오 "오세훈, 주택 ...

경제

  1. 무려 35조7천억 빌려서…'7천피' 목전...
  2. 텀블러 쓰면 포인트 2배 준다…나프타 대...
  3. "증여 말고 5월 9일 전에 파세요" 국...
  4. CU 편의점주 "화물연대 배송물품 안 받...
  5. 트럼프 장남, 정용진 회장 부인 공연 관...
  6. 텀블러 쓰면 포인트 2배 준다…나프타 대...
  7. [굿모닝경제] 국토부에 뜬 서류 트럭 /...
  8. 김범석 '총수' 지정에 쿠팡 반발 "행정...
  9. 쿠팡 김범석, 5년 만에 총수 지정…공정...
  10. 동생 경영 참여에 발목 잡힌 김범석…쿠팡...

사회

  1. 윤석열, 징역 7년에도 무표정…변호인단 ...
  2. [단독] "아동 성행위를 음성으로"…경찰...
  3.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방해' 항소심 징...
  4. '이주노동자 지게차 결박' 가해자 "우발...
  5. 숨진 간호조무사 집에서 프로포폴 98병…...
  6. 방배역 인근서 버스가 신호등 들이받아…인...
  7. [날씨] 내일 '15도 안팎' 큰 일교차...
  8. "단디하겠다" 하정우, 입당 직후 부산행...
  9. [MBN 교통안전 캠페인] 어두운 밤길에...
  10. [사건추적] 양말에서 쏟아진 범죄 증거 ...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10년 걸려 만든 헤즈볼라 지하터널…이스...
  2. 트럼프 "이란, '붕괴 상태' 처해"…이...
  3. "트럼프, 이란 해상봉쇄 장기화 준비 지...
  4. "손님인 줄"…'3.6m 악어' 황당한 ...
  5. 여권 펼쳤더니 근엄한 표정의 트럼프 얼굴...
  6. "삼성가 재산 1년 만에 배 늘어 67조...
  7. "아랍에미리트 OPEC 탈퇴 결정은 트럼...
  8. 미 "이란에 호르무즈통행료 지급 금지&#...
  9. "곧 과부" 농담에 모회사 디즈니 '위기...
  10. SNS에 대놓고 "트럼프 제거하라" 신호...

문화

  1. 뉴진스, 코펜하겐서 포착…어도어 "사전 ...
  2. 이경실 "사기처럼 몰렸다"…'고가 달걀'...
  3. 5월 초 중국·일본 관광객 최대 20만 ...
  4.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중 별세…향...
  5. 김 총리 "붉은사막 500만장 성과, K...
  6. 대한항공 前 여승무원 동우회 '카사', ...
  7. '서울에서 만나는 겨울궁전'…'3대 박물...
  8. [남도마실] "빛나라 빛나, 대나무!" ...
  9. [인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10. 아렌델의 마법, 서울 상륙…뮤지컬 '겨울...

연예

  1.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2. 양준혁 “아내가 너무 대단해” 사랑 고백...
  3.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4. 비→이승훈, 도파민 폭발한 케이블카 워킹...
  5.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6. ‘♥김준호’ 김지민 “결혼 진작에 할 걸...
  7.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8.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9.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10. “한 가지만 나와도...” 뇌졸중 간단 ...

스포츠

  1. '강지훈·이근준도 터졌다' 소노, 창단 ...
  2. 마라톤 영웅을 느낀다…삼척 황영조 국제마...
  3. 여자농구 KB, 4년 만에 정규리그·챔피...
  4. LG, '잠실 더비' 2연승…서울, '강...
  5. "문체부의 정몽규 징계 요구 적법"…월드...
  6. 진종오 의원 "사격연맹, 실탄 유출 책임...
  7. '박지수 빠져도 강한' KB, 3번째 통...
  8. 마라톤 영웅을 느낀다…삼척 황영조 마라톤...
  9. [스포츠 LIVE] 삼성 밀리고 SSG ...
  10. '삐약이'에서 '에이스'로…신유빈, 세계...

생활 · 건강

  1.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평점 78...
  2. "먹지 말고 환불 받으세요"…삼립 '통팥...
  3. 황교익, '보은 인사' 논란에도…문화관광...
  4. 동방메디컬, 'KIMES 2026'서 메...
  5. 환기도 소용없다…"전자담배 연기 벽지에 ...
  6. 팬스타그룹, 4월 1일부터 대마도 순환버...
  7. 지역 의료 붕괴 막는다…복지부 '의료질 ...
  8. "더 쾌적하고 가깝게"…2026 MBN ...
  9. "숨 쉬는 것이 즐거운 오피스"…클리어쉴...
  10. "4월인데 벌써?"…내일도 한낮 28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