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아동 성추행 논란 ‘결혼 지옥’ 결방…“프로그램 정비차 2주간 방송 NO”(공식)[종합]

기사입력 2022-12-26 10:20:01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결혼 지옥’ 결방 사진=MBC

‘결혼 지옥’이 결방한다.

MBC 측은 26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2월 26일 방송 예정이었던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은 프로그램 내부 정비차 2주간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결혼 지옥’에서는 ‘고스톱 부부’ 편 사연자 A씨의 재혼한 남편 B씨가 7세 의붓딸을 다리 사이에 끼우고 간지럼을 태우는 등 아이가 거부했음에도 신체 접촉이 있는 장난을 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

이후 아동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며, 시청자들의 민원이 쏟아졌고 MBC는 해당 장면을 다시보기 서비스 등에서 삭제했다.

이와 함께 ‘결혼 지옥’ 제작진은 “논란 이후 곧바로 시청자 여러분에게 제작진의 입장을 전달해 드렸어야 하나, 출연자들의 방송 후 상황과 입장을 파악하고 관련 내용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다. 이 과정에서, 해당 영상이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재가공 및 유통되어 출연자 가족에게 상처가 되는 일을 막기 위해 영상을 먼저 수정할 수밖에 없었던 점, 널리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스톱 부부’편은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은 아내와 그 상처까지 사랑하기로 결심한 남편이 만나 아내의 전혼 자녀인 딸아이와 함께 가정을 이뤄나가는 과정에서 생긴 갈등의 원인을 찾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아내는 남편을 아동 학대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였고, 남편은 그런 아내의 행동에 수긍하지 못하고 있어 갈등의 골이 깊었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가정의 생활 모습을 면밀히 관찰하고 전문가 분석을 통해 ‘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부부의 문제점 분석에만 집중한 나머지, 시청자분들이 우려할 수 있는 장면이 방영되는 것을 세심히 살피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오은영 박사도 직접 공식입장을 전했다. 그는 사과와 함께 몇 가지 해명을 했고 “지금 가장 걱정이 되는 건 아이”라며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시청자분들의 아이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걱정, 감사드린다. 우려하시는 일이 없도록 나와 ‘오은영리포트’ 제작팀이 함께 반드시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따끔한 지적과 충고들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겠다. 마지막으로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의 의견을 제시해온 것은 세상에 계신 많은 부모님들이 가장 편리하게 찾아볼 수 있는 수단들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존 시나, 무슨 일이야...알몸으로 무대...
  2. 선미, 인형 같은 비율 자랑…청순한 예쁨...
  3. ‘천하제빵’, 우승 후보들 대거 출격…‘...
  4. 온유, “몽환적 사운드+서정적 보컬”…신...
  5.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6. ‘최연소 승무원 출신’ 표예진, 승무원 ...
  7. 박봄 “산다라박 마약 발각 커버 위해 날...
  8. ‘데이앤나잇’ 김주하, ‘흑백요리사2’ ...
  9. ‘마니또 클럽’ 박명수, 예능 초보 고윤...
  10. ‘컴백 D-4’ 인어미닛, 신보 프리뷰 ...

전체

  1. 이란 "추가 공격 없으면 분쟁 끝낸다" ...
  2. [단독] 친척 이용한 박왕열, 자식에 대...
  3. 트럼프 "호르무즈 가서 직접 석유 가져가...
  4. 트럼프 "2~3주 내 철수"…내일 일방적...
  5. "장모가 시끄럽게 해 범행"…대구 캐리어...
  6. 이래도 안 팔래?…다주택자 1만 2천 가...
  7. 8일부터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공공기관...
  8. '4000원 돈가스·3900원 파스타' ...
  9. B-52 이어 3번째 항모 중동으로 출발...
  10. [단독] "실수로 누락"…유아인 프로포폴...

정치

  1. 안철수 "소득 상위 30%가 세금 90%...
  2. [단독] 김관영 전북지사 오늘 윤리감찰단...
  3. 민주당, 증인 거절에⋯한동훈 ...
  4. 청와대 "종량제봉투 구매 제한 없어…이 ...
  5. 민주당, '정원오 의혹 제기' 김재섭 고...
  6. "가짜뉴스 선동자들 있어"...이 대통령...
  7. '1등 잡아라' 정원오 융단폭격 / "너...
  8. '충북 컷오프 무효'에 국힘 비상Y...
  9. 이 대통령 "각별한 사이"…인니 대통령 ...
  10. [6·3 지선] '현금 살포 의혹' 김관...

경제

  1. "집 팔아서 빚 갚아라"…17일부터 다주...
  2. 17일부터 다주택자 주담대 만기연장 금지...
  3. "혜택도 재밌어야 뜬다"…만우절 이색 마...
  4. 이래도 안 팔래?…다주택자 1만 2천 가...
  5. 8일부터 공영주차장 차량 5부제…공공기관...
  6. "유류할증료만 '왕복 60만 원'?"…다...
  7. 'AI 기사님'이 모는 자율주행 택시 타...
  8. 불닭·티니핑 그대로 베껴도 속수무책…앞으...
  9. '4000원 돈가스·3900원 파스타' ...
  10. 반도체 업은 수출 사상 첫 800억 달러...

사회

  1. [단독] 친척 이용한 박왕열, 자식에 대...
  2. "장모가 시끄럽게 해 범행"…대구 캐리어...
  3. "넷플릭스 수익 달라"…'우영우' 작가,...
  4. [단독] 검·경 '박왕열 오른팔' 조카 ...
  5. [단독] "실수로 누락"…유아인 프로포폴...
  6. [단독] "계좌·택배로 신상 파악"…은행...
  7. 지옥 불러오겠다더니 "곧 끝나"…트럼프 ...
  8. 경찰, '캐리어 시신' 유기 20대 부부...
  9. [날씨]오늘 밤까지 곳곳 비…내일 서쪽 ...
  10. 라면에 산나물 넣어 먹었는데…주민 6명 ...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이란 대통령 "전쟁 끝낼 준비 돼 있다"...
  2. "2~3주 내 이란 떠날 것"…트럼프, ...
  3. 이란 외무 "미 특사와 직접 메시지 교환...
  4. "노벨평화상 수상자 모하마디, 이란 교도...
  5. 어른 싸움에 희생된 4살…아이 바닥에 내...
  6. 이란 "추가 공격 없으면 분쟁 끝낸다" ...
  7. 트럼프, 이란 관련 대국민 연설 예고…"...
  8. [영상] "초밥 대신 쥐가 돈다"Y...
  9. 트럼프 "호르무즈 가서 직접 석유 가져가...
  10. 트럼프 "2~3주 내 철수"…내일 일방적...

문화

  1. "난리 나니까 사과하는 척"…홍서범·조갑...
  2. BTS '스윔', 미국 빌보드 '핫 10...
  3. BTS, 미 유명 토크쇼 출연…때아닌 인...
  4. 얀 피겔 전 EU 집행위원, 한학자 가정...
  5. "영화 보고 책도 읽고"…스크린발 '프로...
  6.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7. '렛잇고'의 마법이 무대로…뮤지컬 '겨울...
  8. 예술과 기술의 만남…한국-캐나다 'KCB...
  9. 아이브(IVE), '뱅뱅'으로 3월 지니...
  10. 무명 벗고 '진짜 유명'…'싱어게인4' ...

연예

  1. 양준혁 “아내가 너무 대단해” 사랑 고백...
  2.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3.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4. 비→이승훈, 도파민 폭발한 케이블카 워킹...
  5. ‘♥김준호’ 김지민 “결혼 진작에 할 걸...
  6. 레드벨벳 슬기, 독보적 아우라에 시선 집...
  7.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8.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9. “한 가지만 나와도...” 뇌졸중 간단 ...
  10. 최대철·조미령, 숨 막히는 대면...악연...

스포츠

  1. 홍명보호 코트디부아르에 0-4 완패…손흥...
  2. 박찬호 시구, 프로야구 4년 연속 만원 ...
  3.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메시...
  4. 운동하고 포인트 쌓고…체육공단·문체부, ...
  5. 남아공보다 강한 '가상의 남아공' 상대로...
  6. '밀라노 메달리스트' 김상겸·유승은 “정...
  7. 청주대 임철민, 대구시장배 사격대회에서 ...
  8. '무너진 스리백' 마지막 실험…"오스트리...
  9. LCK, 다음 달 1일 개막…우승 후보는...
  10. [스포츠 LIVE] "어차피 우승은 LG...

생활 · 건강

  1. 한국, 대만에 패배로 WBC 8강 적신호...
  2.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평점 78...
  3. MLS 연봉 2위 손흥민…LA에서 GV8...
  4. "365일 밤 10시까지 부산 금정구 지...
  5. MBN '천하제빵' 팝업 오픈…'심사위원...
  6. MBN선셋마라톤, 프리즘·인스파이어와 숙...
  7. 경복궁, 3월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8. BTS 광화문 공연 D-6…인근 31개 ...
  9. 블랙핑크 '데드라인' 발매 첫날 146만...
  10. 동방메디컬, 'KIMES 2026'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