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잉크=스트레이키즈 승민 “데뷔 6년 차...꼭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 [M+TView]

‘복면가왕’ 잉크의 정체는 스트레이키즈 승민이었다. 사진=‘복면가왕’ 방송 캡처

‘복면가왕’ 잉크의 정체는 스트레이키즈 승민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잉크’와 ‘가만둘 리 없어’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잉크와 가만둘 리 없어가 열창했고, 그 결과 가만둘 리 없어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낸 잉크는 스트레이키즈 승민이었다. 승민은 “데뷔 6년 차인데 꼭 나오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3년 동안 교정기를 했다. 이제는 끝나서 나오기만을 기다렸는데 이제 나오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윤상에게 묻고 싶은 말에 대해 묻자 “아까 좋은 말을 많이 해줬는데 솔직한 평가 부탁한다”라고 이야기했고, 윤상은 “방송 나온 모습을 보면 없던 자신감도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대단하다”라고 극찬했다.

그러자 MC 김성주는 “윤상은 1라운드, 2라운드 모두 승민에게 투표했다”라고 언급했다.

승민은 속한 팀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해 빌보드 메인 차트인 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언급하자 “박진영이 축하를 해줬다”라고 답했다.

이어 “자택으로 불러 식사를 대접해주셨다”라며 “유명한 물개 박수도 쳤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승민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노래를 들려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더불어 “노래하는 모습 많이 지켜봐 달라”고 인사했다.

한편 판정단으로 출연한 유빈은 한 때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승민을 맞추지 못하며 미안해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