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선처·합의 없다”...아이유, 악플러 180명 무더기 고소

기사입력 2024-11-11 17:38:58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24년 형사고소 현황을 알렸다. / 사진 = MK스포츠 DB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언했던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2024년 형사고소 현황을 알렸다.

11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신원(이하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합성 콘텐츠)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이하 ‘불법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계속해서 추가로 고소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이라며 “이 중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 원의 벌금 구형을 내렸으나, 이에 피고소인이 불복하여 정식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유를 괴롭힌 자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약식 절차가 아닌 법원에 정식으로 재판을 요청(구공판)하였고, 그에 따라 현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됐다고도 밝힌 소속사는 “신상정보를 확보한 가운데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포함됐다”며“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아이유에 대한 피고발 사건을 주도한 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최근 당사자의 인적 사항을 상당 부분 입수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난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상대방이 불출석하였으나, 두 번째 변론기일이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아이유에 대한 허위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소속사는 “이들은 피의자가 특정되고 경찰이 1차 조사를 완료했으나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하면서 수사가 다소 장기화됐다”며 “피의자는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 당사는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여 제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어떠한 ‘용서’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 방침을 강조한 소속사는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동일인의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DAM 엔터테인먼트(이하 ‘당사’)입니다.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IU), 우즈(WOODZ)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신원(이하 ‘법무법인’)으로부터 2023-2024년 형사고소 현황을 전달받아 말씀드립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협박, 모욕,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표절 의혹 제기로 인한 명예훼손, 살해 협박 및 사생활 침해, 성희롱, 음란물 유포, 딥페이크(AI를 활용한 사진 및 영상 합성 콘텐츠)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기타 불법 정보 유통 행위(이하 ‘불법 행위’) 중 범죄 요건을 충족하는 중대한 사례를 선별하여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피고소인은 총 180여 명이며, 계속해서 추가로 고소 진행 중입니다. 현시점까지 나온 일부 판결과 고소 진행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재까지 나온 판결 또는 처분은 벌금형(구약식 처분) 6건,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 3건, 보호관찰소 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1건입니다. 이 중, 아이유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성희롱, 살해 협박 등을 사이버 불링 형태로 가한 자는 죄질이 매우 나빠 검사 측에서 300만 원의 벌금 구형을 내렸으나, 이에 피고소인이 불복하여 정식재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아이유를 괴롭힌 자의 경우에는 검찰이 해당 범죄 혐의가 중하다고 판단하여 약식 절차가 아닌 법원에 정식으로 재판을 요청(구공판)하였고, 그에 따라 현재 재판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2) 2023년 4~5월경 근거 없이 표절 의혹을 제기함으로써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한 자들 중 일부의 신상정보가 특정되었습니다. 특히 해외 서버를 이용하여 불법 행위를 한 자와 해외 거주자로 파악되는 자 일부에 대해서도 신상정보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들 중 아이유의 중학교 동문으로 추정되는 자가 있으며, 관련 사건이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이유에 대한 지속적인 괴롭힘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대응 중에 있습니다. 또한, 아이유에 대한 피고발 사건을 주도한 자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 제기 등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최근 당사자의 인적 사항을 상당 부분 입수하였습니다. 지난 7월 2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변론기일에 상대방이 불출석하였으나, 두 번째 변론기일이 12월 4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 IP 주소를 사용하거나 국외에 거주하는 일부 악플러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의 협조를 요청하였고, 이들을 추적하기 위한 수사 과정이 어느 정도 진척된 상황임을 알립니다. 다만, 수사 기밀을 유지하기 위해 위에 언급된 내용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2023년 5월경 아이유에 대한 허위 루머(간첩설)를 유포한 자에 대해 고소 후 경찰이 빠른 시일 내에 피의자를 특정하여 1차 조사를 완료하였습니다. 그러나 추가 조사 등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수사기관의 출석을 여러 차례 거부하면서 수사가 다소 장기화되었습니다. 피의자는 현재 검찰에 송치되어 처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사는 수사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추가 증거를 확보하여 제출하는 등 적법한 절차에 따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습니다.

당사와 법무법인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권 보호를 위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 제보 자료와 내부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하여, 아티스트에 대한 각종 협박, 모욕, 허위사실 유포, 성희롱, 음란물 및 합성 영상 배포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분기별 정기 고소 외에도 개별적인 고소를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 중입니다. 이번 고소의 경우에도 정도가 심한 불법 행위를 선별하여, 어떠한 이유로도 용서하지 않고 강력 처벌을 원칙으로 형사 고소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아티스트에 대한 비방과 욕설로 모욕죄의 구성요건을 충족시키는 수천 건의 게시글과 댓글을 채증한 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반복적으로 동일인의 악의적인 행위가 발견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가중 처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을 비롯해 [네이트판], [네임드], [더쿠], [디시인사이드-기타 드라마 갤러리], [디시인사이드-남자 연예인 갤러리], [소울드레서], [여성시대], [와이고수], [인스티즈], [일간베스트 저장소], [MLB 파크]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증거를 수집할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와 팬들이 악성 게시글로 인해 지속적인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이 글을 보시는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및 플랫폼 관계자분들께서도 수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끝으로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는 악플러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앞으로도 악성 게시글 작성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예정이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일을 이제는 멈춰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2. 82메이저 “후렴구가 매력적인 ‘촉’…자...
  3. 박봄 “산다라박 마약 발각 커버 위해 날...
  4. BTS 정국, 컴백 앞두고 왜 이러나…음...
  5.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6.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7. 최대철·조미령, 숨 막히는 대면...악연...
  8. 티파니♥변요한, 오늘 혼인신고 완료 “결...
  9. ‘현역가왕3’ 이수연→금잔디, 또 탈락자...
  10. ‘김호진♥’ 김지호, 건강 이상으로 활동...

전체

  1. [단독]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 '왕...
  2. 식초 대신 락스 줘놓고 "어떻게 사과할까...
  3. [단독]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나리오"…...
  4. [단독] '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5. 이 대통령 "석유 최고가격제 과감히 시행...
  6. 85살 최불암 건강 악화설…백일섭 "연락...
  7. "이란에 배신감" UAE 이어 걸프국, ...
  8. 지인 살해 후 야산에 시신 암매장한 40...
  9. 트럼프 "결국 죽는다"…아버지 이어 2대...
  10. [뉴스추적] 트럼프의 꼬인 출구 전략

정치

  1. 박수영 "총구는 이재명 정권으로"…'휴전...
  2. 이 대통령 "석유 최고가격제 신속 시행…...
  3. "개콘이냐" 정청래에 한동훈 "아첨 말고...
  4. 전현희 "정원오, 이 대통령 후광으로 1...
  5. 정부, 이르면 이번 주 석유 '최고가격제...
  6. 김남국 "이 대통령, 후배냐·사적인 것에...
  7. 조국 "민주당 내 저열한 공격 또 하면 ...
  8. 대미투자특별법, 여야 만장일치 합의로 특...
  9. 이 대통령 "석유 최고가격제 과감히 시행...
  10. 카타르서 한국인 300여명 태운 인천행 ...

경제

  1. '파업 불참시 해고 1순위'…삼성전자 노...
  2. '유가 100달러 쇼크'에 코스피 매도 ...
  3. '파업 불참시 해고 1순위'…삼성전자 노...
  4. "폭락장이 기회"…사흘 만에 1.3조 불...
  5. 기름값, 자고 일어나면 오른다…서울 ℓ당...
  6. 유가 110달러도 뚫렸다…정부 "이번주 ...
  7. 코스피 7% 급락에 시스템 마비?…한때 ...
  8. 쿠웨이트 결국 감산…제재 대상 러시아 원...
  9. "폭락장이 기회"…사흘 만에 1.3조 불...
  10. [뉴스추적] "유가 150달러도?" / ...

사회

  1. [단독] 드라마 '엄흥도' 시나리오 '왕...
  2. [단독] "돌아가신 아버지의 시나리오"…...
  3. [단독] '강북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4. 지인 살해 후 야산에 시신 암매장한 40...
  5. 남녀 흉기로 찌르고 도주…경찰 추격하자 ...
  6. "부모는 자식이 부양" 이제는 옛말…국민...
  7. 제니, 백종원, 다음은 김선태?…김선태 ...
  8. 테헤란에 내린 '검은 비'…이스라엘, 이...
  9. [날씨] 내일 아침 대부분 영하권…중부·...
  10.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돌풍…장항준 감...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이라크, 다시 미국 전쟁터 되나…본격 교...
  2. "풀빌라 초대했는데"…태국 트랜스젠더 여...
  3. 미 국방장관 "쓰러져 있을 때 두들겨야"...
  4. 트럼프 "전쟁 언제까지" 질문에 "네타냐...
  5. "이란에 배신감" UAE 이어 걸프국, ...
  6. 트럼프 "결국 죽는다"…아버지 이어 2대...
  7. 군 통수권자인데…전사자 앞 'USA' 캡...
  8. [뉴스추적] 트럼프의 꼬인 출구 전략
  9.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치솟는 ...
  10.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중동 산...

문화

  1. "사진 안 찍혀요" 도움 요청에…이재용 ...
  2. 천만 관객 눈앞 '왕사남'…도서관서도 '...
  3. '두쫀쿠' 가고 '버터' 왔다…버터떡에 ...
  4. '파묘'·'서울의 봄'보다 빨랐다…'왕과...
  5. 천만 '왕사남' 주말에만 172만 몰렸다...
  6. 2년 잠잠하던 '천만 영화'…'왕과 사는...
  7. '작자 미상' 조각상, 200년 만에 "...
  8. '왕사남' 돌풍에 '성형·개명 공약' 소...
  9. 85살 최불암 건강 악화설…백일섭 "연락...
  10. '남도의병역사박물관' 나주에 개관…역사·...

연예

  1. 양준혁 “아내가 너무 대단해” 사랑 고백...
  2. ‘♥김준호’ 김지민 “결혼 진작에 할 걸...
  3. 레드벨벳 슬기, 독보적 아우라에 시선 집...
  4. 온유, “몽환적 사운드+서정적 보컬”…신...
  5. ‘트롯 비타민’ 윤서령, 상큼 비주얼에 ...
  6. ‘찬란한 너의 계절에’ 윤채빈, 비타민 ...
  7. 최대철·조미령, 숨 막히는 대면...악연...
  8. “한 가지만 나와도...” 뇌졸중 간단 ...
  9. 최예나, 미니 5집 ‘LOVE CATCH...
  10.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스포츠

  1. "10연패 끝낸다" 운명의 야구 한일전…...
  2. 대만에 재역전패 '도쿄 참사'…탈락 위기...
  3. 해안도로 달리며 봄기운 만끽…'MBN 블...
  4. 체코 잡은 류지현호 불방망이…"다음 타깃...
  5. 해안도로 달리며 봄기운 만끽…'MBN 블...
  6. 오늘 WBC 개막…'첫 관문' 체코전 선...
  7. 2026 동계패럴림픽 개막…다시 뜨거운 ...
  8. 대만에 재역전패 '도쿄 참사'…탈락 위기...
  9. "바다를 달린다" 'MBN 블루레이스 거...
  10. 국민체육진흥공단 "2026년 스포츠산업 ...

생활 · 건강

  1. 한국, 대만에 패배로 WBC 8강 적신호...
  2. MLS 연봉 2위 손흥민…LA에서 GV8...
  3. "365일 밤 10시까지 부산 금정구 지...
  4. 코엑스에서 만나는 덴마크 리빙 디자인의 ...
  5. 경복궁, 3월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6. 웜그레이테일X한국도자기, '협업 테이블웨...
  7. 한국도자기, 83년 헤리티지에 감각을 입...
  8. MBN '천하제빵' 팝업 오픈…'심사위원...
  9. 블랙핑크 '데드라인' 발매 첫날 146만...
  10. 핀카, '사랑이 가득 채워진 세계' 컨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