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독립’ 뉴진스 “어도어 전속계약 해지…하이브에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할 것”

기사입력 2024-11-29 14:31:38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하이브를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사진=MK스포츠

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전속계약 해지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보이며 하이브를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29일 오후 공식입장을 통해 “저희 5명은 29일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저희 5명은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하고, 시정요구 기간 내에 이를 시정하지 아니함에 따라 어도어에게 해지를 통지한다. 본 해지 통지는 전속계약에 따른 것으로 저희 5명이 직접 해지 통지 문서에 서명했다. 해당 통지가 2024. 11. 29. 어도어에 도달함으로써 그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즉, 그 시점부터 전속계약은 효력이 없다. 따라서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위하여 가처분 신청을 할 이유는 없으며, 저희는 2024. 11. 29.부터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뉴진스는 전속계약 해지에 다른 위약금 문제에 대해 “저희 5명은 그동안 어도어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전속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다. 전속계약 해지는 오로지 어도어의 의무 위반으로 인한 것이므로, 저희 5명은 위약금을 배상할 의무가 없다”고 전했다.

뉴진스는 “저희 5명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라는 기본적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어도어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으며, 전속계약 유지는 저희들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만을 줄 것”이라며 “어도어를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동안 허위사실에 기초한 수많은 언론플레이로 인해 상처와 충격을 받아 왔다.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입니다.

저희 5명은 2024. 11. 29.부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하이브와 어도어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어도어는 저희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로서, 저희들의 이익을 위해 성실히 매니지먼트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저희 5명은 2024. 11. 13. 어도어에 의무위반 사항을 시정해달라는 마지막 요구를 했습니다. 시정요구 기간인 14일이 지났지만 어도어는 시정을 거부하였고 시정을 요구한 그 어떤 사항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저희 5명은 지난 몇 개월 간 어도어에 여러 차레 시정 요구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도어는 이에 대해 회피와 변명으로 일관하였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진정한 소통은 어도어로 인해 이루어지지 않은 것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저희 5명은 시정요구에서 어도어의 구체적인 행동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도어는 업무시간이 지나도록 시정을 위한 행동을 전혀 하지 않았고, 남아 있는 시정요구 기간에 비추어 물리적으로 시정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저희 5명은 어제 긴급히 기자회견을 하게 된 것이므로 어도어의 회신을 기다리지 않았다는 어도어의 주장은 말장난에 불과합니다.

저희 5명은 어도어가 전속계약상 의무를 위반하고, 시정요구 기간 내에 이를 시정하지 아니함에 따라 어도어에게 해지를 통지합니다. 본 해지 통지는 전속계약에 따른 것으로 저희 5명이 직접 해지 통지 문서에 서명하였습니다. 해당 통지가 2024. 11. 29. 어도어에 도달함으로써 그 즉시 효력이 발생합니다. 즉, 그 시점부터 전속계약은 효력이 없습니다. 따라서 전속계약을 해지하기 위하여 가처분 신청을 할 이유는 없으며, 저희는 2024. 11. 29.부터 자유롭게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희 5명은 그 동안 어도어의 소속 아티스트로서 전속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왔습니다. 전속계약 해지는 오로지 어도어의 의무 위반으로 인한 것이므로, 저희 5명은 위약금을 배상할 의무가 없습니다.

저희 5명은 전속계약 해지로 인해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는 것은 전혀 원치 않습니다. 해지 시점 이전에 어도어와 다른 분들 사이에 체결된 계약상 의무는 모두 성실히 이행할 예정입니다.

저희 5명의 결정은 오랜 고민 끝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저희 5명은 소속 아티스트 보호라는 기본적인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어도어에 더 이상 남아 있을 수 없으며, 전속계약 유지는 저희들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만을 줄 것입니다. 이에 저희 5명은 어도어를 떠날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또한 저희 5명은 그 동안 허위사실에 기초한 수많은 언론플레이로 인해 상처와 충격을 받아 왔습니다. 전속계약 해지 이후에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희 5명은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저희 5명의 앞날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음악중심` 트와이스, 방송 출연 없이 ...
  2. 강미나, ‘내일도 출근!’ 합류…서인국·...
  3. ‘뇌졸중 최고 권위자’ 이승훈 교수, ‘...
  4. ‘버추얼 걸그룹’ OWIS, 데뷔 앨범 ...
  5. ‘데이앤나잇’ 김주하, ‘흑백요리사2’ ...
  6. 빌리 츠키, ‘NEW 하우스’ 공개…‘핑...
  7. 민서, 청춘 성장 서사 예고…오늘(5일)...
  8. ‘K팝 슈퍼 루키’ 킥플립, 선공개곡 ‘...
  9. ‘최연소 승무원 출신’ 표예진, 승무원 ...
  10. 앳하트, 압도적 비주얼 선사…디싱 ‘Bu...

전체

  1. [단독]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한 60대…...
  2. 미·이란 106일 만에 종전 합의…"호르...
  3. 김경기 부장 "서울의 대표적인 희망 고문...
  4. 멕시코서 '손흥민 컵' 품절 또 품절…"...
  5. [다시 대한민국] 일본, 네덜란드와 무승...
  6. 애들 탄 레일바이크서 '줄담배'…민폐 관...
  7. 국힘 44.3%-민주 38%…이재명 정부...
  8. 우리 선박 24척, 탈출은 언제?…미·이...
  9. 최태원·노소영, 2년 만에 대면했지만…재...
  10. 서울경찰청장 "불법행위 패가망신"…이 대...

정치

  1. [단독] 민주, 비공개 회의서 "여론조사...
  2. 이 대통령 "시위대, 타인 권리침해 없어...
  3. 강득구 "집권 2년차에 국힘에 지지율 역...
  4. 조국 "담금질 하며 다시 시작"…평택서 ...
  5. 유시민 "노무현재단 당분간 떠나겠다…곽상...
  6. '윤석열 체포방해' 소환 통보에…나경원 ...
  7. 정청래 "이 대통령, 월드클래스 지도자로...
  8. 선거 명함 돌리던 18세 최연소 후보…'...
  9. 이 대통령 "민간인 출입제한 행패 등 엄...
  10. 국힘 44.3%-민주 38%…이재명 정부...

경제

  1. 정용진 결단…스타벅스 전 매장 문 닫고 ...
  2. 스페이스X 0주 배정에 투자자 불만 폭발...
  3. "기름값 2천원 아래로?"…호르무즈 개방...
  4. 27년지기 만난 이재용, 만면에 웃음…"...
  5. 비트코인 한때 6만 달러 아래로…23억 ...
  6. 종전 합의에 환율 '뚝'…장중 1,504...
  7. 종전 합의에 코스피 '환호'…시총 7,0...
  8. 스페이스X 상장, 19% 급등…최대주주 ...
  9. '종전 합의'에 코스피 급등, 매수 사이...
  10. 대단지 입주에도 '요지부동'…상승폭 커지...

사회

  1. [단독]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한 60대…...
  2. 옆집 비밀번호 외워 여성 속옷 훔친 의대...
  3. 최태원·노소영, 2년 만에 대면했지만…재...
  4. "비상계엄 불법행위 관여"…경찰 2명 해...
  5. 드라마 '참교육' 돌풍이 던진 화두…교권...
  6. [사건추적] 인천 '훼손시신' 발견 엿새...
  7. 개표소 시위 11일째 장기화…체육회 "공...
  8. 지방흡입 수술 뒤 또 중국인 사망…성형외...
  9. 휴양지 '몰디브'에서 선거 공부한 선관위...
  10. 아들이 아빠 대를 이을용?…2002년 아...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남친의 의무"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
  2. 트럼프 "이란과 협상 타결…호르무즈 해협...
  3. "트럼프 생일에 종전하기 싫다"…자정까지...
  4.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영구면제…네타냐...
  5. 밴스 미 부통령 "트럼프, 이란 종전 합...
  6. 미·이란 106일 만에 종전 합의…"호르...
  7. 멕시코서 '손흥민 컵' 품절 또 품절…"...
  8. 이란도 미국과 '전쟁 중단' 확인…"위대...
  9. "응원 도구 아니었어?"…경기 끝나자 일...
  10. MOU 뜯어보니…핵·제재·레바논 '세 개...

문화

  1. SK 떠난 '아트센터 나비' 재개관…노소...
  2. "'파하' 웃음으로 맞아주셔"…최불암 근...
  3. 개막식 이재·결승전 BTS…월드컵서 존재...
  4. BTS 부산 첫째 날 공연 1시간 넘게 ...
  5. BTS, 부산서 11만 아미와 자축...
  6.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프랑켄슈타인...
  7. 보물 지정 안중근 유묵 최초 출품…케이옥...
  8. [굿모닝문화] 고미술 축제 / 감정의 잔...
  9. 갤러리나우 기획전 BREEZE '감각의 ...
  10. 바다의 거대한 기록, 서울 한복판에서 막...

연예

  1.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2. 양준혁 “아내가 너무 대단해” 사랑 고백...
  3.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4. 비→이승훈, 도파민 폭발한 케이블카 워킹...
  5.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6.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7. ‘♥김준호’ 김지민 “결혼 진작에 할 걸...
  8.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9.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10.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스포츠

  1. "체코 승리에 돈 걸었다 날려" 오현규 ...
  2. [어게인 코리아] 야유가 찬사로…외신도 ...
  3. [다시 대한민국] '32강 분수령' 멕시...
  4. [다시 대한민국] 일본, 네덜란드와 무승...
  5. [어게인 코리아] 손흥민 타코 식당 등장...
  6. 김재열 ISU 회장 재선 성공…최휘영 문...
  7. 뉴욕, 샌안토니오 꺾고 53년 만에 NB...
  8. 임찬규 7이닝 1실점 LG 선두 수성…키...
  9.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베이스캠프로 이동하...
  10. 이란 혁명 이전 국기, 미국 LA 경기장...

생활 · 건강

  1. "먹지 말고 환불 받으세요"…삼립 '통팥...
  2. 약손명가 76개 지점 가맹점주들 "허위 ...
  3. 신정환, 엑셀방송 MC 논란…"가족이 힘...
  4. 에버켐텍, 'MBN 선셋마라톤'에 바이오...
  5. 에이스바이옴 '아나파랙틴', MBN 선셋...
  6. "벌써 여름?" 내일 낮 최고 '31도'...
  7. 김원희·박현빈, MBN '건강 동창회-괜...
  8. '고령층 단절·고립' 문제 '여가·레크리...
  9. 셀인펙트, 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 '더우...
  10. 올여름 수원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아트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