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김수현 측, 가세연 추가 고소·고발 “중대한 범죄행위”

기사입력 2025-05-09 14:28:53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추가 고소 고발했다. / 사진 = MK스포츠 DB

배우 김수현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을 추가 고소 고발했다.

김수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 측은 9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가세연’과 고 김새론의 유족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 배우와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때부터 교제하였고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를 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할 녹취파일이 있다”며 “김수현 배우 측이 녹취파일 제보자에게 40억원을 줄테니 녹취파일을 넘기라고 회유하였고, 제보자가 이를 거절하자 킬러 2명을 통해 제보자를 살해하려고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의 주장에 대해 “김세의의 발언은 단 한치의 진실조차 없는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정의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김세의는 위조된 녹취파일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근거로 김수현 배우에 대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마구잡이로 유포하였는바, 이는 김세의가 지금까지 저질러온 범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에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김세의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고소·고발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리고, 이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강경한 뜻을 드러냈다.

1.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금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 추가 고소·고발하였습니다.

2. 주지하다시피 김세의는 2025. 5. 7. 14:00경 기자회견에서 “김수현 배우와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때부터 교제하였고 故 김새론 배우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처음으로 성관계를 하였으며, 이를 뒷받침할 녹취파일이 있다”, “김수현 배우 측이 녹취파일 제보자에게 40억원을 줄테니 녹취파일을 넘기라고 회유하였고, 제보자가 이를 거절하자 킬러 2명을 통해 제보자를 살해하려고 시도하였다”라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3. 김세의의 발언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범행이 있기 딱 5일 전 금요일 밤 늦은 시간에 뉴욕 JFK 공항을 통해 한국인과 중국인 킬러가 입국했다”, “이 사건은 사건이 발생한 뉴저지 주경찰이 아닌 미 연방 수사국 FBI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보자는 출근길에 주차장에서 내리다가 칼에 목 부위에만 9차례 찔렸다”, “한국인 킬러는 1992년생 이한구, 전라남도 광양시가 주소지인 사람이고, 또 한 명은 중국 국적의 조선족이다”, “킬러는 FBI에 체포되었고, FBI가 확인한 결과 범행 직전 킬러의 핸드폰에서 이진호 관련자와 통화기록이 있음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건 명백한 살인교사 사건이다”라는 취지로 발언하였는데, 이는 일반인의 상식에 비추어 보아도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입니다.

4. 심지어 김세의는 고소 및 고발대리인에 관하여도 ”고소 및 고발대리인(LKB) 소속 변호사들이 녹취파일 제보자가 세를 놓고 있는 집에 찾아와 제보자가 어디 있냐고 말하기도 하였다“, ”녹취파일 제보자의 집에 살고 있던 세입자 부부는 고소 및 고발대리인(LKB) 변호사 2명과 함께 있는 건장한 체격의 조선족 남성이 위협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고소 및 고발대리인(LKB) 대표변호사 역시 제보자에게 전화를 걸어 회유를 시도해 이 역시도 FBI가 녹취를 확보한 상태이다“라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였습니다.

5. 위와 같은 김세의의 발언은 단 한치의 진실조차 없는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김세의는 위조된 녹취파일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근거로 김수현 배우에 대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마구잡이로 유포하였는바, 이는 김세의가 지금까지 저질러온 범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대한 범죄행위입니다. 이에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 배우는 김세의와 故 김새론 배우의 유족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고소·고발 조치하였음을 알려드리고, 이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연기 열정에...
  2. 장민호 측, 가수·매니저 사칭 사기 경고...
  3. 황정음, 회삿돈 42억 빼돌려 코인 투자...
  4. 김수현 측, 가세연 추가 고소·고발 “중...
  5. ‘43억 횡령 혐의’ 황정음, ‘솔로라서...
  6. 이승기 “장인어른 부정행위에 참담...처...
  7. 모모랜드, 2년만 완전체 활동 시동…인연...
  8. 백종원, 논란 ing에 결국 방송활동 중...
  9. ‘2025 렛츠락페스티벌’, ‘래드윔프스...
  10. ‘F&F 첫 보이그룹’ 아홉(AHOF),...

전체

  1. "제 또래? 룸살롱 안 간 사람 없어"…...
  2. [단독] 의원 단체방서 "권성동 사퇴하라...
  3. [21대 대선] 이준석, 단일화 공식 거...
  4. [21대 대선] 이재명-김문수 한 자릿수...
  5. 북한 구축함, 김정은 눈 앞에서 쓰러져…...
  6. "진짜야, AI가 만든 거야" 영상에 목...
  7. 엄마의 마음으로 낸 특허가 40억 매출로...
  8. [21대 대선][뉴스추적] 좁혀진 여론조...
  9. 제21대 대통령선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
  10. 박지원 "부정선거 영화 본 윤석열, 히 ...

정치

  1. 김문수 "의사 편 드는 건 아니지만…무조...
  2. [단독] 의원 단체방서 "권성동 사퇴하라...
  3. [21대 대선] 이준석, 단일화 공식 거...
  4. [21대 대선] 이재명-김문수 한 자릿수...
  5. 북한 구축함, 김정은 눈 앞에서 쓰러져…...
  6. 김문수, 이재명에 "감옥에선 방탄조끼 필...
  7. [21대 대선][뉴스추적] 좁혀진 여론조...
  8. 박지원 "부정선거 영화 본 윤석열, 히 ...
  9. [직격 인터뷰] 김민석 "김문수-이준석 ...
  10. 이재명 유세, '시민 참여형' 축제 형식...

경제

  1. 미국서 K선크림 사재기 대란…여름 앞두고...
  2. "임대아파트도 한강뷰 나오게" 요구에 뿔...
  3. 미국서 K선크림 사재기 대란…여름 앞두고...
  4.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대출빙자 보이스...
  5. '트럼프 관세 쇼크' 4월 미국 자동차 ...
  6. "쓰면 초능력"…구글, 삼성 손잡고 10...
  7. "진짜야, AI가 만든 거야" 영상에 목...
  8. 엄마의 마음으로 낸 특허가 40억 매출로...
  9. 치마 입은 여성에 신발을 '슥' 철도경찰...
  10. 백종원 계속되는 악재…곰팡이 디저트에 가...

사회

  1. '육개장 사발면 140원'…쿠팡 가격 입...
  2. 제21대 대통령선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
  3. 당진∼대전고속도로서 염산 유출 사고…긴급...
  4. 광주 금호타이어 이틀만에 잔불 다시 살아...
  5. [단독] 삐뚤어지고 과열된 해외 유학 준...
  6. "나 유도왕이야"…경찰 폭행하려 한 20...
  7. [단독] ACT 이어 AP도 문제 유출 ...
  8. 한국조경협회, 민주당과 '조경 진흥' 정...
  9. [단독] ACT 이어 AP까지…공공연한 ...
  10. 부산여대 강단에 선 설채현 수의사...시...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무관 탈출' 손흥민 "오늘만큼은 저도 ...
  2. 김정은 참석한 진수식서 구축함 파손…"용...
  3. [굿모닝월드] 아버지를 구한 아들의 결정...
  4. 우승했는데 메달이 없다?…손흥민 목이 허...
  5. [굿모닝월드] 작고 귀여운 건강검진
  6. 멕시코 수도 시장 최측근 2명, 괴한에 ...
  7. [굿모닝월드] 경찰에 연행된 캥거루
  8. 볼리비아 대선 3번 도전한 한국계 후보,...
  9. 트럼프 "임기 내 우주 기반 요격 체계 ...
  10. 비인도적 무기 총동원된 러-우 전장…전쟁...

문화

  1. 13년 만에 돌아온 '원조 헤다' 이혜영...
  2. 이현이 "요즘은 시어머니가 더 힘든 자리...
  3. 한상진 연출작 '비보', 해외 4개 영화...
  4. 40세 정신과 영수증·빛과 실·집 없는 ...
  5. [신간/ 트럼프2.0과 에너지대전환] 트...
  6. 비엔나에 울려퍼지는 K팝…SM-빈 심포니...
  7. 1,400년 전 의상대사가 깨달은 '법성...
  8. 박수근 · 달항아리 등 131억 원, 5...
  9. 'AI와 함께 인류의 미래를 설계하다' ...
  10. '라 스칼라' 선임 정명훈 "아시아 최초...

연예

  1. 김석주,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2. 키키 수이, 25일 SSG랜더스필드 입성...
  3. 장민호 측, 가수·매니저 사칭 사기 경고...
  4. 아일릿 모카, 손가락 부상 “보호대 착용...
  5. ‘놀뭐’ 유재석→이이경, 4인 체제로 재...
  6. 이은샘, 눈컴퍼니와 전속계약…김보라와 한...
  7. 신봉선→이상준, ‘오만추’ 2기 출연 확...
  8. “몸과 마음의 허기 채워주는 곳”…샤이니...
  9. 미야오, 활동 본격 시동…오늘(22일) ...
  10. 김희재, ‘수밤’의 일등공신…예능감+라이...

스포츠

  1. '태극기 두르고 눈물' 손흥민, 데뷔 1...
  2. 대한민국 최대 캠핑, 레포츠 박람회 23...
  3. [파크골프] 진화하는 스크린 파크골프 기...
  4. '손흥민에 양민혁까지 한국 온다' 토트넘...
  5. 스포츠윤리센터 "사적 업무 지시 및 직원...
  6. 흥행 열기에 기름 붓는다…1·2위 맞대결...
  7. 흥행 열기에 기름 붓는다…1·2위 맞대결...
  8. 이제 정말 '라스트 댄스'…김연경의 선수...
  9. '3전 4기' 손흥민, 데뷔 15년 만에...
  10. "용납할 수 없는 시즌" 손흥민, 울분 ...

생활 · 건강

  1. 치사율 75%에 백신 없는 '이 병'…1...
  2. 유일로보틱스 "청라 신사옥 준공 승인 대...
  3.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취임 "환자 중...
  4. 여협 "서울 시내 지하철 여성화장실에 상...
  5. 차병원, 국내 난임센터 첫 일본 진출
  6. 한경협 총동문회, 안산시와 시화호 환경정...
  7. 내달 2일 '2025년 한국품질경영학회 ...
  8. 5월 말까지 한성컨트리클럽서 김학균 작가...
  9. 광명시·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불 이...
  10. KAIST, 파킨슨병 새 치료 전략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