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 송영규, 숨진 채 발견
기사입력 2025-08-04 1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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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DB
4일 경찰에 따르면 송영규는 이날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에 타운하우스의 차량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송씨와 연락이 닿지 않던 지인이 이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는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고, 현재 경찰이 이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송영규는 지난달 6월 19일 밤 11시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km 구간을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로 논란이 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넘겼다. 그는 지인들과의 술자리를 마친 뒤 직접 차량을 몰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하차가 결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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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