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라방 중 극단적 선택 암시 “살아도 그만 안 살아도 그만”
기사입력 2026-01-30 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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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라이브 방송 중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발언을 쏟아내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리지 SNS
리지는 지난 28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을 진행했다. 리지는 “연예인은 모든 게 다 드러나는 직업”이라며 “이 일 한 것 자체는 후회하지 않지만 내 행동들에 대해서는 자책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죽니사니 이야기하다가 계정이 정지돼 여기로 왔다”며 “살아보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사실 진짜..”라고 말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어 “어떻게든 한번 살아보겠다”며 삶의 의지를 다잡는 듯 했지만 이내 다시 “사실 너무 죽고 싶다” “살아도 그만이고, 안 살아도 그만이다” 등의 위험 수위의 발언을 해 걱정을 자아냈다.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리지는 유닛 그룹 오렌지캬라멜로 활동하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지난 2021년 음주운전 사고로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당시 리지는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만취한 채로 자신의 차를 몰고 가다가 앞서가던 택시를 뒤에서 들이받는 추돌사고를 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사고는 비교적 가벼운 접촉 사고로,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당 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 받은 리지는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의 뜻을 밝히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