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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전설’, 오늘(25일) 첫 방송…오직 실력으로 서열 뒤집기 한판 승부

기사입력 2026-02-25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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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첫 방송부터 이름 없는 실력자들의 반전 드라마를 예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다려 온 트롯 오디션 시장에 도발적인 출사표를 던진다.

2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무명전설’에서는 인지도로 서열을 나눈 ‘서열탑’ 최하단 1층부터 3층까지 위치한 무명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명끼리, 유명은 유명끼리 맞붙는 파격적인 룰 속에서 첫 회부터 예측 불가 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무명층’에는 성악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은 참가자부터 데뷔만 네 번 한 14년 차 무명가수, JYP 1호 트롯 연습생이라는 이색 이력의 도전자까지 그동안 조명을 받지 못했던 실력자들이 대거 출격한다. 눈길을 사로잡는 역대급 비주얼은 물론, 저마다의 강렬한 서사를 가진 뉴페이스들이 합류해 전무후무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무명’ 가운데서도 ‘찐무명’ 1층 도전자들이 올탑 세례를 받으며 강력한 다크호스로 떠오른다. 방송 경험은 전무하지만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스튜디오 공기를 단숨에 장악, 다듬어지지 않은 날것의 감정과 절실함이 깊은 울림을 전하며 탑프로(심사위원) 또한 “이게 진짜 원석”이라는 감탄을 연신 쏟아낸다. 프로단들을 웃고 울게 만든 1층 도전자들의 역대급 무대 탄생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오른다.

2·3층 무명 도전자들의 저력도 만만치 않다. 한 20대 도전자는 깊게 밴 ‘뽕맛’으로 현장을 뒤집자, 레전드 가수 남진은 “진짜 이 나이 맞냐”라고 감탄했고, ‘뽕신’ 강문경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형님!”을 외치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원로 가수 못지않은 완숙한 감성과 농익은 꺾기가 스튜디오를 넘어 안방 극장까지 초토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롯 오디션이 맞는지 의심케 만드는 센터급 비주얼에 실력까지 갖춘 ‘사기캐’ 참가자들도 1화에 대거 공개된다. 원빈 리즈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도전자부터 어린 왕자 같은 분위기, 확신의 배우상까지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완벽한 이들의 등장에 “‘무명전설’이 아니라 ‘미남전설’ 아니냐”라는 반응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이에 현장에서는 첫 방송 전부터 ‘찐 무명’ 도전자의 팬클럽이 형성됐다고 밝혀 오디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무명 도전자들의 무대 뒤 사연 또한 묵직하다. “절박함이 있어야 한다”라는 김진룡 프로의 심사 철학처럼 데뷔만 네 번, 오디션에 20곳 넘게 도전하고도 빛을 보지 못한 한 무명 가수를 비롯해, 회사를 과감히 퇴사하고 배수진을 친 회사원, 아내 몰래 출전을 결심한 가장까지 무대 하나에 모든 것을 건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층수별 무명 도전자들의 역대급 반전 무대에 “앞으로 더 크게 성장할 것 같다”, “처음부터 끝 소절까지 버리고 싶지 않은 파인 다이닝 같은 무대”라는 프로단의 극찬이 쏟아졌다. 경쟁 도전자들 역시 “사기캐다, 완전”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인지도와 경력은 단지 출발선일 뿐, 단 한 곡의 무대로 모든 서열이 뒤집힐 수 있는 구조에 탑프로단은 “1층에서 탑층 가면 대박이겠다”라며 서열 상승이 만들어낼 거대한 파장을 기대케 했다. 뉴페이스가 대거 등장할 ‘무명전설’ 첫 방송에서 트롯판을 뒤흔들 전설의 시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은 25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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