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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간 축제 알린 Pifan, 그 속에서 돋보일 ‘한국 영화’

기사입력 2014-07-17 22: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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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여수정 기자]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가 판타스틱한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17일 경기 부천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부천 일대에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진행된다. 세계 각국 다양한 작품이 초청돼 영화 팬들의 무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성만점 한국영화들의 초청 소식이 돋보이며, 수상의 영예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앞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김수현, 이현우 박기웅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같이의 가치 NH농협관객상, ‘소년과 양’은 한국단편특별상과 관객상(단편), ‘8’은 심사위원상(단편)을 수상하며 그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록 수상의 영예를 안지는 못했지만 ‘밀청’ ‘달이 기울면’ ‘더티혜리’ ‘무서운 이야기2’ ‘죽지않아’ ‘고스톱 살인’ ‘남자사용설명서’ ‘진실’ ‘남쪽으로 튀어’ ‘7번방의 선물’ 등 다양한 작품이 초청돼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때문에 18회 영화제에 관심이 갈 수밖에.

이번 영화제에는 이성강 감독의 ‘악심’(부천 초이스, 단편) 박천규 감독의 ‘팡이요괴’(부천 초이스, 단편) 김현석 감독의 ‘열한시’(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이정호 감독의 ‘방황하는 칼날’(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오인천 감독의 ‘소녀괴담’(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박규택 감독 ‘터널 3D’(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장준환 감독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김보영 감독의 ‘흉내’(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김후중 감독 ‘체어맨’(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박심지 감독 ‘달팽이관’(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박가희 감독 ‘클로젯’(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이재의 감독 ‘불청객’(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등 수많은 작품이 초청됐다.

‘열한시’ ‘소녀괴담’ ‘방황하는 칼날’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처럼 극장 개봉으로 관객을 만났던 작품이 있는가하면, ‘터널 3D’처럼 극장 개봉을 앞둔 작품도 많다. 현재 47만688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 중인 ‘소녀괴담’이 이번 영화제에서 어떤 활약상을 보여줄지 화제를 모으며, 또 다른 공포작 ‘터널 3D’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포스터

극장에서 꽤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던 작품들이 영화제에서도 훨훨 날지 주목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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