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뜨거운 中 한류 열풍…웨이보로 살펴본 인기순위

기사입력 2014-08-01 11:53:08 | 최종수정 2014-08-01 16:42:05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MBN스타 김진선 기자] 한류 열풍이 뜨거운 중국에서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대중적인 SNS가 금지돼 있다. 때문에 ‘중국의 트위터’로 불리는 웨이보는 독보적인 SNS 수단이다. 이에 스타들은 웨이보를 통해 자신의 근황이나 작품 홍보 등 가지각색 방법으로 중국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팔로우 수는 곧 인기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중국 팬들과 가장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는 한류 스타는 누굴까. 한류 스타를 향한 중국 팬들의 관심 표출을 ‘웨이보의 팔로우’ 수로 나열해 봤다.

1위 ‘월드 스타’ 싸이

싸이는 2450만 팔로우를 두고 있다. 싸이는 웨이보 이름도 ‘싸이 오빠’(PSY OPPA)일 뿐 아니라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으로 자신의 개성을 살렸다. 그는 자신이 속한 YG엔터테인먼트의 소식, 자신의 앨범 소식 뿐 아니라 셀카로 근황을 전한다. 최근에는 박지성과 김민지의 결혼식에서 만난 히딩크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언어도 월드 스타답게 영어와 중국어, 한국어를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2위 ‘긴다리 오빠’ 이민호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 팬들 사이에서 ‘긴다리 오빠’로 통하는 이민호는 2296만 팔로우가 있다. 이민호는 웨이보에 다양한 활동은 하지 않지만,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팔로우 수가 천만 명이 넘게 늘어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작년 웨이보를 통해 이루어진 ‘이팡탄 인터뷰’에서 이민호는 52만 개의 질문을 받아 중국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민호 웨이보 이외에도 ‘이민호전국팬클럽’(李敏镐全球粉丝团)에는 160만 명이, ‘이민호팬대본영’(李敏镐粉丝大本营)에는 71만 명의 팬들이 각각의 웨이보를 만들어 이민호를 지지하고 있다.

3위 ‘장어들은 나를 따르라’ 장근석

팬들에게 ‘장어’라고 칭하는 장근석은 중국팬들을 향해 만위(장어·鳗鱼)라고 칭하며 남다른 친근감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1779만 명의 팔로우를 거느리고 있는 장근석은 셀카를 통해 근황을 주로 전한다. 최근 장근석은 자신이 속한 프로젝트 그룹 팀에이치(TEAM H)에 대한 글로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4위 ‘부지런히 팬들과 소통한다’ 이준기

웨이보에 1432만 팔로우가 있는 이준기는 부지런하게 중국 팬들과 소통한다. 그는 작품을 하는 중간 중간에 셀카를 올리는가 하면, 쉬는 기간에도 근황을 공개한다. 라면을 먹는 모습부터 장난을 치는 사진까지, 일상 모습을 담은 스타의 사진만큼 팬들에게 좋은 선물은 없을 듯 하다. 그는 한국어와 영어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고마워요’(谢谢), ‘당신들을 사랑합니다’(我爱你们), ‘파이팅’(加油) 등의 간단한 중국어 인사로 팬서비스를 잊지 않는다.

5위 ‘에프엑스(f(x)’ 빅토리아

1324만 명의 팔로우를 이끄는 빅토리아는 중국 팬들에게 셀카와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한다. 솔직할 뿐 아니라 중국어로 다양한 소식을 전하기 때문에 중국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찍은 사진 뿐 아니라, 자신이 먹은 음식 등 편안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빅토리아는 에프엑스 1위 인증샷과 더불어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을 홍보하는 등 웨이보를 팬들과의 소통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6위 ‘중국 內 일상을 담아요’ 최시원

슈퍼주니어 멤버 시원은 풍경을 1316만 명의 팔로우가 있다. 현재 중국에서 영화 ‘파풍’을 촬영 중인 시원은 중국에서의 일상을 주로 담고 있다. 영화를 찍으며 중국 배우들과 셀카를 찍는가 하면, 풍경사진도 종종 올리기도 한다. 시원은 한국어, 영어와 중국어, 병음(중국어 발음표기)까지 활용하며 중국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다.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으로 근황을 전하고 있는 한류 스타들.

7위 ‘함께 공유해요’ 정일우

937만 명의 팔로우를 설레게 하고 있는 정일우는 주로 ‘공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중국 팬들이 관리하는 웨이보의 글을 공유하는가 하면, 일상을 담은 사진을 올려 근황을 전한다. 특히 정일우는 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인다. 최근에는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를 촬영하며 한복을 입은 사진과 네이버 스타캐스트 오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8위 ‘도민준’ ‘도교수’ 김수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로 중국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김수현은 751만 명의 팔로우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수현은 별다른 웨이보 활동을 하지 않고 소속사 키이스트 차이나의 글을 공유하며 근황을 전하는 데 그치고 있다. 친필로 적은 새해인사 말고는 김수현의 흔적이 크게 없음에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은 그 인기를 입증한다.

9위 ‘한국 여배우 中 독보적’ 박신혜

한국 여배우 중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신혜는 645만 명의 팔로우에게 상큼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등의 작품으로 중국인들의 관심을 모은 박신혜 역시 셀카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최근 박신혜가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중국 통일 음료는 자사 웨이보를 통해 박신혜 팬미팅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해 현지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10위 ‘중국어로 소통해요’ 이다해

이다해의 중국어 실력은 수준급이다. 이다해는 지난 2011년 중국 예능프로그램 ‘쾌락대본영’에서도 통역 없이 녹화를 진행해 현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550만의 팔로우를 지닌 웨이보에서도 그의 중국어 실력은 여과 없이 드러난다. 특히 이다해는 작품을 준비하는 모습 뿐 아니라 한국에서 보내는 일상 등을 중국어로 표현해 눈길을 모은다. 중국 팬들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려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기 때문.

그 외 제시카, 채림, 추자현 등

팔로우 수가 10위 안에 들진 않았어도 가장 활발하게 웨이보에 근황을 전하는 한류스타는 소녀시대 제시카다. 그는 웨이보를 통해 3단, 6단, 9단 셀카 뿐 아니라 동생 크리스탈과 찍은 사진, 윤아와 찍은 모습 등으로 중국 팬들의 눈길을 모았다. 제시카 말고도,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채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채연, 추자현, 엑소 타오와 레이 등도 중국 팬들과 소통을 나누고 있다.

반면, 중국 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스타지만 웨이보를 개설하지 않은 배우들도 많다. 전지현과 이승기, 강동원, 조인성, 현빈, 송지효, 손예진, 고아라 등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정우성 측 “혼인신고? 배우의 사생활”
  2. 베스티 다혜 `시선강탈 미모` [MBN포...
  3. 임영웅 미담, 군대서도 따뜻했던 선임 ‘...
  4. BTS 지민·송다은, 과거 연인 맞았다…...
  5.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터졌다…전처·전...
  6. 이준영, 아오이 유우와 ‘설렘 가득’ 투...
  7. ‘잠적’했던 배우 장동주, 이유는 ‘휴대...
  8. 심은우 측 “학폭 오명에 악플·조롱 시달...
  9. 티파니♥변요한, 오늘 혼인신고 완료 “결...
  10. 이창민, ‘네버 기브 업(Never Gi...

전체

  1. 젠슨황·톰크루즈도 빠진 그 맛…'세계 1...
  2. 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서 무차별 흉기 난...
  3. "이게 줄서기?"…사람 대신 '자리있음'...
  4. "바닥에 앉아 짬뽕 파티"…'초저예산 축...
  5. "뷰 좋네~ 우리가 찜!"…전망데크에 텐...
  6. "엉엉, 흥민이형"…울음 쏟은 꼬마, 한...
  7. 벽엔 낙서, 바닥엔 쓰레기…세입자 나간 ...
  8. 시민들이 더 큰 참사 막아…제압 시민 인...
  9. [뉴스추적] 전자발찌 찬 흉기 난동범…가...
  10. '397억 반환' 걸린 윤석열 선거법 위...

정치

  1. 이 대통령, 선원들에 직접 꽃목걸이…북극...
  2. 송영길 "권양숙 여사 '이 대통령 지켜달...
  3. 수도권 1만 공무원, 내년부터 세종으로 ...
  4. [단독] 경찰, 압수수색도 없이 횡령 혐...
  5. 이 대통령, 브라질계란 수입 논란에 "허...
  6. 이 대통령 "굴종적·사대적 태도 지양해야...
  7. 여당도 추미애 질타…"재정 비상 맞나"
  8. [뉴스추적] 여당도 쓴소리 / '중수청장...
  9. 김민석 "막말 의원, 자격 정지" 검토…...
  10. 이 대통령 "북극항로는 또 하나의 생명길...

경제

  1. 서울 예식장 식대 8만 원…축의금 10만...
  2. [단독] S등급 받고도 줄줄이 뚫렸다…개...
  3. '6천피' 간신히 지켰다…코스피, 5.5...
  4. 홍라희, 삼성전자 지분 '2조6천' 증여...
  5. 코스피, 두 달 만에 '매도 사이드카' ...
  6. 대단지 입주아파트도 싼 월세 기대 마세요...
  7. "분해 청소부터 수리까지"…단순 렌털 넘...
  8. 속절 없이 무너진 코스피…'6천선' 겨우...
  9. 코스피도 코스닥도 급락…장초반 2~4%대...
  10. '5% 후두둑' 6천피 턱걸인데…'빚투'...

사회

  1. 대낮 칼부림 전자발찌남…시민들이 의자 던...
  2. '인천 흉기난동' 심정지 20대, 아직 ...
  3. '인천 흉기난동'에 법무 "전자발찌 재점...
  4. 7층 석탑 무너뜨리고 줄행랑…CCTV도 ...
  5. 인천 칼부림 50대, 살인미수 전과…지난...
  6. 시민들이 더 큰 참사 막아…제압 시민 인...
  7. [뉴스추적] 전자발찌 찬 흉기 난동범…가...
  8. '397억 반환' 걸린 윤석열 선거법 위...
  9. "양손에 흉기 묶고 휘둘러" 인천 대형 ...
  10. 장모 살해·아내 납치 20대 남성 구속…...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호박 하나가 1.4톤?"…취미로 키우다...
  2. 프랑스 중학교서 '탕탕탕탕'…14세 학생...
  3. "골프칩시다" 거듭 요청한 트럼프…청와대...
  4. "애 그만 낳으세요"…집에 피임약 배달하...
  5. 벽엔 낙서, 바닥엔 쓰레기…세입자 나간 ...
  6. 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534억 ...
  7. '테러범 총살형 생중계' 놓고 미국 발칵...
  8. 주한미사령관 "북, 우크라 파병으로 실전...
  9. 미국서 또 롤러코스터 사고…1명 숨지고 ...
  10. 트럼프, 김정은과 회담 계획 묻자 "그럴...

문화

  1. 서점가 휩쓴 '노벨문학상' 앤 카슨…도서...
  2. 논란에도 흥행 질주…'암살자(들)' 올해...
  3. K-뷰티·K-푸드 무기로…중국 선전서 활...
  4. 광화문 뒤뜰에서 즐기는 가을밤…'커튼콜 ...
  5. "중국은 자기 유물이라는데"…증도가자 보...
  6. 하루, 첫 팬 콘서트 전석 매진…17일 ...
  7. 가을 자라섬 수놓은 재즈 선율…제23회 ...
  8. 김도영 다 따라잡은 힐리어드…홈런왕 경쟁...
  9. 공모전 대상 이후 달라진 삶…GAMFF ...
  10. 월드옥타 선전 엑스포 폐막…4억 8,60...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5.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6.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10.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스포츠

  1. 김도영, 단독 홈런왕·KIA 3위 다 잡...
  2. 차준환, 피겨 잠정 중단 선언…"이번 시...
  3. 한국 여자유도 차세대 간판 이현지, 세계...
  4. 동료들 박수 받으며 돌아온 양민혁…'병역...
  5. 영산강 수놓은 축제 같은 대회…MBN 나...
  6. 2026 MBN 나주마라톤 열려…가을 강...
  7. 김경문 감독, 한화 떠난다…끝내 풀지 못...
  8. 'AG 동메달' 문진호, 월드태권도 그랑...
  9. [오늘의 장면] 김하성이었으면 잡았지
  10. '204안타' 신기록 쓴 최원준, 1개 ...

생활 · 건강

  1. "가을인데 30도?"…서울, 관측 이래 ...
  2. 추석 성묘길 "밤이다!" 하고 먹었다가…...
  3. '반팔 넣자마자 패딩 꺼낼 판'…강원서 ...
  4. 손흥민, 차범근 넘고 새 역사 썼다…A매...
  5. 시신 피부조직으로 만든 미용주사…국감서 ...
  6. "가을 맞아?" 낮기온 30도 넘는 늦더...
  7. MBN '결이 다른 전쟁사' MC에 정형...
  8. 손흥민 "모레노 감독 열정적…실망한 팬심...
  9. 소중한습관, 화장품 넘어 첫 식품 내놨다...
  10. 휴관일 월요일에 문 여는 공연장…충무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