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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카이 측 “성폭력 혐의? 사실무근…법적대응 할 것”

기사입력 2015-11-12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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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배우 겸 팝페라 가수 카이(정기열)가 여성팬 성폭력 혐의로 고소를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11일 오후 카이의 소속사 EA&C 관계자는 MBN스타에 “전부 다 사실이 아니다. A양의 주장과는 달리 비밀 계정은 카이의 것이 아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사건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한 매체보도에 따르면 카이의 여성팬이라고 주장하는 A양은 “카이가 자신에게 성기가 드러난 사진을 보냈다”고 주장하며, 카이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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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양은 고소장을 통해 그간 자신이 카이의 공식SNS를 통해 팬으로서 관심과 격려의 글을 올리며 친분을 쌓아왔으며, 이후 관계가 가까워지자 올해 9월께 비밀계정을 만들어 지속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후 자신을 향한 카이의 성적농담이 많아지기 시작하고 “자신의 사타구니의 종기를 확인해 달라” 며 성기가 노출된 사진을 A양에게 전송했다고 한다.

한편 서울대 성악과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재학하며 클래식 성악가 엘리트 코스를 거친 카이는 작년 정규앨범을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열며 팝페라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뮤지컬 ‘팬텀’ ‘아리랑’ ‘드라큘라’ 등에 출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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