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본격 보릿고개 예능…직접 체험하는 피난민 삶은?
기사입력 2016-05-25 15:20:50 | 최종수정 2016-05-25 17: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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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금빛나 기자]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3’(이하 ‘시간탐험대3’)가 시즌 최초로 근현대사를 살아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5일 방송예정인 ‘시간탐험대3’에서 1950년대의 보릿고개와 전쟁 발발 후 피난민들의 삶이 펼쳐진다. 출연자들은 철저한 신분 사회인 조선시대를 벗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웠던 보릿고개와 고된 피난길에 오르며 조선시대와는 또 다른 생고생을 경험하게 된다.
소나무의 속껍질과 밀가루를 버무린 송기떡, 솔잎을 갈아 만든 솔잎죽 등 연명하기 위해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으로 간신히 허기를 면한 시간탐험대원들은 갑자기 터진 전쟁으로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가재도구를 리어카에 싣고 고된 피난길을 걸으며 당시의 삶이 어땠는지 느껴보게 된다고.

특히 시간탐험대원들은 피난민들이 임시로 거주했던 피난촌에 입성하며 처참했던 피난민들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해보게 된다. 먹을거리가 없어 미군에게 간신히 얻은 꿀꿀이죽에 담배꽁초, 씹던 껌 등이 들어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출연자 전원이 이 무참한 삶 앞에서 숙연해진다.
이 뿐만 아니라 피난민들에게 이가 들끓어 이를 박멸하기 위해 위험한 화학물질인 DDT살포가 이루어지는 등 당시의 삶이 사실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1950년대의 고된 보릿고개와 피난길의 삶은 ‘시간탐험대3’에서 공개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 방송예정인 ‘시간탐험대3’에서 1950년대의 보릿고개와 전쟁 발발 후 피난민들의 삶이 펼쳐진다. 출연자들은 철저한 신분 사회인 조선시대를 벗어났다는 기쁨도 잠시,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웠던 보릿고개와 고된 피난길에 오르며 조선시대와는 또 다른 생고생을 경험하게 된다.
소나무의 속껍질과 밀가루를 버무린 송기떡, 솔잎을 갈아 만든 솔잎죽 등 연명하기 위해 조상들이 먹었던 음식으로 간신히 허기를 면한 시간탐험대원들은 갑자기 터진 전쟁으로 피난길에 오르게 된다. 가재도구를 리어카에 싣고 고된 피난길을 걸으며 당시의 삶이 어땠는지 느껴보게 된다고.

이 뿐만 아니라 피난민들에게 이가 들끓어 이를 박멸하기 위해 위험한 화학물질인 DDT살포가 이루어지는 등 당시의 삶이 사실적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한편 1950년대의 고된 보릿고개와 피난길의 삶은 ‘시간탐험대3’에서 공개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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