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명장면] ‘아이가 다섯’ 안재욱, 소유진에 프러포즈…“결혼합시다”
기사입력 2016-05-29 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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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의 안재욱이 소유진에 프러포즈를 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정 분)에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미정은 이상태의 어머니와 장모를 만난 후 자신이 ‘아이가 셋인 이혼녀’라는 것 때문에 반대를 한다는 걸 알고 실의에 빠졌다. 그는 결국 이상태에 “우리 헤어져요. 좋은 선후배로 돌아가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태는 안미정이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졌다는 걸 깨닫고 마침내 그와 결혼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상태는 안미정이 다른 회사에 서류를 넣었다는 걸 듣고 불같이 화를 냈다. 그는 “오늘 말해야만 하겠다”고 말하며 목걸이를 내밀었다. 또한 예전에 안미정이 내밀었던 위시리스트의 마지막 항목에 적힌 ‘모두 행복하게 살기’라는 항목을 가리키며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위기는 남았다. 이상태의 어머니가 안미정에 “다로 만나자”고 전화를 했고, 이를 옆에서 들은 이상태는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그와 함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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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방송된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안미정(소유정 분)에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안미정은 이상태의 어머니와 장모를 만난 후 자신이 ‘아이가 셋인 이혼녀’라는 것 때문에 반대를 한다는 걸 알고 실의에 빠졌다. 그는 결국 이상태에 “우리 헤어져요. 좋은 선후배로 돌아가요”라고 말했다.

사진=아이가 다섯 방송 캡처
이를 들은 이상태는 안미정이 혼자서 모든 짐을 짊어졌다는 걸 깨닫고 마침내 그와 결혼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이상태는 안미정이 다른 회사에 서류를 넣었다는 걸 듣고 불같이 화를 냈다. 그는 “오늘 말해야만 하겠다”고 말하며 목걸이를 내밀었다. 또한 예전에 안미정이 내밀었던 위시리스트의 마지막 항목에 적힌 ‘모두 행복하게 살기’라는 항목을 가리키며 “우리 결혼합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아직 위기는 남았다. 이상태의 어머니가 안미정에 “다로 만나자”고 전화를 했고, 이를 옆에서 들은 이상태는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지 말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그와 함께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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