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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AAA] 김희선·엑소, 대상…레전드는 슈퍼주니어(종합)

기사입력 2017-11-15 2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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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김희선과 그룹 엑소가 ‘2017 AAA’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엑소는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017 Asia Artist Awards’(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가 열렸다.

올해 2회를 맞은 ‘AAA’는 ‘역대급’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만큼 배우와 가수를 비롯하여 장르와 국경을 넘어 아시아 문화를 빛낸 글로벌 아티스트가 함께해 축제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먼저 AAA삼성페이상은 워너원이 수상했다. 워너원은 “데뷔한지 얼마 안 된 신인임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저희 위해 노력해주시는 YMC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CJ E&M 식구들 감사하다”면서 “항상 저희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워너블(워너원 팬클럽 명)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좋은 자리에서 많은 선배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특별한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받은 만큼 돌려드리겠다”며 당찬 각오까지 덧붙였다.

이어 인기상 배우부문은 도경수와 임윤아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도경수는 “이렇게 의미있는 인기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감사드린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더 노력해서 많이 만족시켜드리는 가수, 배우가 되겠다. 엑소 멤버들 사랑하고 팬 분들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때 엑소 멤버들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훈훈함을 안겼다.

임윤아는 “작년에도 이 자리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항상 저에게 큰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생각. 우리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인기상 가수부문은 엑소에게 돌아갔다. 엑소 수호는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경수가 배우로 인기상을 받았는데, 엑소가 가수로서 인기상을 받게 돼 행복하다. 엑소엘(엑소 팬클럽 명) 여러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겠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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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부문 신인상에는 워너원, 프리스틴, 카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리스틴은 “큰 시상식이 처음인데, 신인으로서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영광이다. 사랑하는 팬분들 정말 감사하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열심히 하겠다. 이 자리에 없는 막내 카일라와 같이 기쁨 나누고 싶다. 더 발전해서 대중분들에게 감동을 주는 프리스틴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카드는 “목표가 신인상이었는데, 오늘 목표가 이루어졌다. 데뷔전부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소속사 식구들 감사하다. 이 상을 대표로 받는 다고 생각한다”면서 “평소에 좋아하던 아티스트 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 영광이다. 겸손하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기쁜 마음을 표했다.

워너원은 “항상 연습생부터 꿈꿨던 신인상을 받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워너원을 빛나게 해주신 수많은 스태프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항상 신인의 마음으로 활동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항상 겸손한 워너원 되겠다. 워너원을 하나로 만들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 스타상은 배수지가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배수지는 “이렇게 뜻 깊고, 과분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 늘 옆에서 응원해주시는 JYP 식구들 모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앨범과 작품으로 팬분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미소 지었다.

레전드 상은 슈퍼주니어가 받았다. 이특은 “레전드라는 수식어는 부끄럽다. 레전드로 남기 보단 ing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은혁은 “레전드 상은 저희한테는 너무 과분하다. 레전드가 되라는 의미에서 감사히 받겠다.저희는 많이 어리고 파릇파릇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특은 “데뷔했을 때보다 무대가 허전하다. 멤버들이 완전체로 돌아올 때까지 많은 기대바란다. 2019년에 완전체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가수부문 대상은 작년에 이어 엑소가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수호는 “오늘 좋은 상 많이 받아가는 것 같다. 팬분들 정말 잊지 못할 것 같다. 무대에 오를 때마다 만감이 교차한다. 설렘, 긴장감, 감사함에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엑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우민은 “엑소가 잘난 게 아니라 팬분들을 잘 만난 것 같다. 우주최강이다”라고 덧붙여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배우부문 대상은 김희선에게 돌아갔다. 김희선은 “감사합니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식구들, 저를 6개월 간 힘든 내색 없이 지켜준 스태프들 모두 감사하다. 저랑 22년째 같이 일하고 있는 대표님도 감사하다. 결혼 후에 의지와 열정,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다. 끌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이하 2017 ‘AAA’ 수상자 명단

▶라이징스타상 = 강태오, 지수, 서은수 / JBJ, 정세운, 구구단, 다이아, 모모랜드
▶AAA삼성페이상 = 워너원
▶베스트 크리에이터 = 신원호 감독
▶뉴 웨이브 = 최태준, 공승연, 신현수 / 스누퍼, 아스트로, The Rampage(일본)
▶인기상 = 도경수, 임윤아 / 엑소
▶AAA초이스 = 민효린, 이태임, 채범희(대만), 저스트 절크
▶베스트 OST상 = 에일리
▶AAA페뷸러스 = 박서준, 이준기 / 슈퍼주니어, 엑소
▶신인상 = 안효섭, 정채연 / 워너원, 프리스틴, 카드
▶베스트 엔터테이너 = 성훈, 김태리 / 뉴이스트, 몬스터엑스, 볼빨간사춘기
▶베스트 아이콘 = 서강준 / 크러쉬, 마마무, 황치열
▶베스트 셀러브리티 = 이준호, 박민영 / 빅스, 에이핑크
▶베스트 스타 = 박서준, 류준열 / 지코, SNH48 7SENSES(중국)
▶AAA아시아 아이콘 = 박신혜
▶베스트 웰컴상 = 이승기
▶AAA아시아 스타상 = 배수지
▶베스트 아티스트 = 남궁민, 박해진, 임윤아 / 세븐틴
▶레전드 = 슈퍼주니어
▶대상 = 김희선 / 엑소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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