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희 별세, 전지현 시조모상…향년 82세
기사입력 2018-05-17 10:03:51 | 최종수정 2018-05-17 1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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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는 17일 향년 82세로 눈을 감았다. 1936년생인 고인은 41세의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 길에 들어서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컬렉션에 한복을 선보였다.
고인은 1993년 파리 프레타포르테 쇼 참가를 시작으로 2000년 뉴욕 카네기홀 패션 공연, 2004년 뉴욕 이영희 한복 박물관 개관, 2008년 구글 캠페인 ‘세계 60 아티스트’ 선정된 바 있다.
2012년에는 외손자며느리로 전지현을 맞이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전지현은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의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결혼했다.
지난 2016년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 출연한 고 이영희는 80대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죽기 1시간 전까지 패션쇼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고인의 유족으로는 딸 이정우 디자이너를 비롯해 외손자인 최준혁 씨와 과거 그룹 엑스라지로 활동했던 최준호가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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