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지민 “다이어트 비법? 철저하게 칼로리 계산”

‘라디오스타’ 홍지민 다이어트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라디오스타’ 홍지민이 다이어트 성공 비법을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실검 그 무게를 견뎌라' 특집으로 이혜영, 홍지민, 위너 이승훈, 전준영 PD가 출연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날씬한 몸매를 자랑한 홍지민은 “철저하게 칼로리 계산했다. 내가 먹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많으면 무조건 빠진다”라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저녁이 너무 어렵다. 300칼로리를 먹어야 하는데 음식에 따라 다르다. 가장 낮은 칼로리의 음식(오이, 찐 양배추, 토마토)를 양껏 배가 부를 정도로 먹는다. 하루에 1600칼로리 이하로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전에는 하루에 3000칼로리 정도 먹을 것이다. 한끼 양껏 먹으면 1000칼로리가 넘는다”면서 “곱창, 치킨을 좋아했다”며 다이어트 이전 자신의 모습을 언급했다.

또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아이를 위해 건강해져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음반 준비를 계속 하고 있었다. 7-8kg를 못 빼고, 둘째 가지면서 20kg이 찌니까 빼지 못했었다”라며 다이어트를 한 계기를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