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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호날두 유벤투스 가면 디발라 백업 전락”

기사입력 2018-07-05 08:44:01 | 최종수정 2018-07-05 08: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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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유벤투스에 입단하면 4-3-3 대형이 주로 사용되기에 기존 주전 파울로 디발라는 4-3-1-2 병행이 아닐 경우 백업이 된다는 현지 유력언론 예상이 나왔다. 호날두와 디발라가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소속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 임하는 모습, 사진=AFPBBNews=News1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옮기면 2014-15 이탈리아 세리에A 어시스트 1위 파울로 디발라(아르헨티나)의 입지가 좁아진다는 현지 예상이 나왔다.

체육 전문방송 ‘폭스스포츠’ 이탈리아판은 4일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유벤투스로 온다고? 며칠 전부터 나온 이 뉴스는 처음엔 헛소리로 치부됐으나 지금은 서서히 구체화한다. 금융 분석가에 따르면 실제로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레알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달성한 현존 최고 클럽이라면 유벤투스는 이탈리아 세리에A 7년 연속 우승에 빛난다.

‘폭스스포츠’ 이탈리아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세한다면 유벤투스가 4-3-3 대형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017-18시즌부터 기존의 왼쪽 날개가 아닌 중앙공격수로 주 위치를 변경했다. ‘폭스스포츠’ 이탈리아판은 이러한 기조가 유벤투스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유벤투스 센터포워드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차지한다면 역시 중앙을 선호하는 파울로 디발라는 애매해지는 것이 불가피하다.

‘폭스스포츠’ 이탈리아판은 “4-3-3 전술이라면 파울로 디발라는 오른쪽 날개 백업자원이 된다”라면서 “유벤투스가 4-3-1-2 대형을 병행할 경우에는 선발 출전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파울로 디발라는 유벤투스 통산 140경기 68득점 25도움. 90분당 공격포인트는 0.85에 달하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77경기 38득점 15도움)와 센터포워드(33경기 20득점 8도움) 외에는 10경기 이상을 소화한 역할이 없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원톱 전술에서는 함께 뛰기가 쉽지 않다.

‘폭스스포츠’ 이탈리아판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보좌할 유벤투스 주전 날개로는 레프트 윙 마리오 만주키치(크로아티아), 라이트 윙 도글라스 코스타(브라질)를 점쳤다.

마리오 만주키치는 2012 유럽축구연맹선수권(유로) 공동 득점왕, 도글라스 코스타는 2015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세계 올스타 55인 멤버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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