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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레인 황의조-나상호 골잡이 듀오 주목하라

기사입력 2018-08-15 10:16:25 | 최종수정 2018-08-15 11: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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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레인전 선발 기용이 유력한 황의조가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 훈련에 임하는 모습. 사진=MK스포츠 제공



한국-바레인 2018아시안게임 E조 1차전은 J리그와 K리그2를 대표하는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와 나상호(광주)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는 15일 오후 9시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1차전 한국-바레인이 열린다. 지상파 채널 MBC가 한국-바레인 중계 생방송을 맡는다.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은 11일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뉴캐슬 원정을 뛰고 15시간 이상의 비행을 거쳐 13일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에 가세했다.

손흥민의 여독과 피로를 고려하면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한국 바레인전 선발 명단 포함은 쉽지 않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3세 이하 국가대항전이지만 최대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 소집이 가능하다. 공격수 손흥민과 황의조 그리고 골키퍼 조현우(대구)가 와일드카드로 선정됐다.

황의조와 나상호는 2018시즌 27경기 13골 1어시스트 및 21경기 1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기회창출보다는 득점에 집중한다는 공통점이 두드러진다.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아시안게임 한국 바레인전에 와일드카드 황의조와 23세 이하 선수 나상호는 레프트 윙과 중앙공격수로 동시 선발 기용도 가능하다.

한국 바레인전은 황의조와 나상호에게 모두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황의조는 U-23 국가대표 시절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22세 이하 선수권 본선 출전 경험은 있으나 하계올림픽은 경험하지 못했다.

황의조가 한국 바레인전을 뛴다면 종합경기대회 본선 데뷔가 된다. 나상호는 U-20 3경기 및 U-23 1경기를 소화했으나 모두 친선경기였기에 2018아시안게임 E조 1차전 한국-바레인 같은 비중의 국가대항전은 뛴 적이 없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예선 5경기에 출전했으나 본선 무대는 밟지 못한 황의조는 명예회복 의지가 대단하다.

나상호는 이번 시즌 K리그2 최고 스타로 올라섰다. 클럽 축구의 호조를 2018아시안게임에서도 이어간다면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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