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한국 일본 축구] ‘4강전 경고 0’… MVP 4인방 주축 日 여력 많다

기사입력 2018-09-01 19:45:02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한국-일본 축구 대결이 23세 이하 아시안게임 메달을 놓고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득점 1위 이와사키 유토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8강전에서 골을 넣고 동료와 기뻐하는 모습. 사진(인도네시아 자카르타)=AFPBBNews=News1



한국-일본 축구 대결은 아시안게임이 23세 이하 국가대항전으로 바뀐 후 2번째지만 메달을 놓고 겨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비농의 파칸사리 경기장에서는 9월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축구 남자부 결승전이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은 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57위, 일본은 55위다.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는 2002년 부산대회부터 최대 3명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를 소집할 수 있는 U-23 종목으로 격하됐다. 이후 한국은 매 대회 준결승에 개근하며 금1·동2를 획득했다. 일본은 금1·은1을 차지했다.

23세 이하 아시안게임 한국-일본 축구 대결은 2014년 인천대회가 최초였다. 한국은 일본과의 8강전 1-0 승리의 기세를 몰아 정상에 등극했다.

2승 1패 득실차 +6 승점 6 E조 2위로 2018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돌파한 한국은 일본과의 축구 남자부 결승전이 성사되기까지 이란·우즈베키스탄·베트남과의 16·8·4강전을 승리했다.

일본은 2승 1패 득실차 +4 승점 D조 2위 자격으로 2018아시안게임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16·8·4강전에서는 말레이시아·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를 꺾었다.

한국은 일본과의 축구 남자부 결승 진출 과정에서 8강전 연장 승부로 인한 체력 소진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일본이 2018아시안게임 토너먼트 전 경기를 정규시간 안에 끝낸 것과 대조된다.

2018아시안게임 일본-아랍에미리트 4강전 역시 한국전을 준비하는 일본이 얼마나 여력을 가지고 축구 남자부 결승전에 올랐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결과는 1-0 신승이었으나 단 1장의 옐로카드를 받지 않을 정도로 일본은 아랍에미리트와의 201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4강전 내내 여유가 있었다.

브라질 축구 전설 지쿠가 감독으로 지휘한 2006 독일월드컵 일본대표팀은 나카타 히데토시-나카무라 순스케-이나모토 준이치-오노 신지로 대표되는 일명 ‘황금 4중주’라는 아시아 최정상급 진용을 자랑했다.

23세 이하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2번째 금메달에 도전하는 일본선수단에는 수비수 스기오카 다이키(쇼난 벨마레)와 수비수/미드필더 하라 데루키(알비렉스 니가타), 미드필더 엔도 게이타(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공격수 이와사키 유토(교토 상가)로 구성된 MVP 4인방이 있다.

스기오카 다이키는 센터백이 주 위치임에도 2015·2016년 전국고등학교 축구선수권 및 종합체육대회 MVP를 석권했다. 중앙수비수이면서도 왼쪽 풀백/윙백이 가능할 정도의 공격력과 운동능력을 겸비했다.

하라 데루키는 2015년 전국고등학교 종합체육대회 축구 부문 최우수선수이자 2016년 전국고등학교 축구선수권에서는 스기오카 다이키와 MVP를 공동 수상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를 선호하는 하라 데루키는 좌우 풀백도 소화 가능한 대인방어와 역동성이 장점이다.

측면 미드필더 엔도 게이타는 스기오카 다이키 및 하루 데루키와 달리 학원 축구가 아닌 프로축구 유/청소년팀에서 육성됐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 18세 이하 팀 소속으로 2015년 일본 클럽 유소년 축구선수권 MVP와 득점왕을 휩쓸었다.

이와사키 유토는 2014년 전국고등학교축구선수권 MVP다. 2016년에는 스기오카 다이키와 전국고등학교종합체육대회 최우수선수로 공동 선정됐다.

좌우 날개와 처진 공격수로 기용되는 이와사키 유토는 2018아시안게임 4골로 대회 득점 공동 3위에 올라있다. 한국이 일본과의 축구 남자부 결승전에서 가장 주의할 선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최연소 승무원 출신’ 표예진, 승무원 ...
  2. 최수호, ‘JERIDE’와 손잡았다…오늘...
  3. 드래곤포니 고강훈, 청춘의 뜨거운 외침…...
  4. 앳하트, 디싱 ‘Butterfly Doo...
  5. 블랙핑크, 글로벌 파급력 입증…미니 3집...
  6. ‘K팝 슈퍼 루키’ 킥플립, 선공개곡 ‘...
  7. 빌리 츠키, 셀프 인테리어→요리까지…‘자...
  8. 민서, 청춘 성장 서사 예고…오늘(5일)...
  9. 온유, “몽환적 사운드+서정적 보컬”…신...
  10. 전현무·곽튜브, 표예진과 ‘제주 해산물의...

전체

  1. 야자수 농장 시신 석 달 동안 발견 안 ...
  2. [단독] 현직 교사 지하철 성추행 의혹…...
  3. "스벅 가야지" 주도한 배재고 2명, 결...
  4. "이름 없지만 분명 그 분"…또 500만...
  5. '기강 해이' 경찰에 칼 빼든 이 대통령...
  6. 제주 장기 실종 장미란 씨 추정 시신 1...
  7. 유시민 "이 대통령 오만한 권력자"…민주...
  8. 제주서 아내 살해한 전직 경찰…이틀 밤 ...
  9. "수색 계속됐다면" "재신고 바로 됐다면...
  10. "남편 사업 실패해 빚 많아" 신고도 뭉...

정치

  1. 이 대통령 "배달앱 사실상 독과점…경쟁 ...
  2. 유승민 "이 대통령, 이제 와서 경찰개혁...
  3. 이 대통령 "의료개혁에 나라 뒤집어져…정...
  4. '5·18 폄훼 논란' 이진숙, 제명촉구...
  5. 이 대통령, 민주당 신임 지도부에 "다른...
  6. '기강 해이' 경찰에 칼 빼든 이 대통령...
  7. 유시민 "이 대통령 오만한 권력자"…민주...
  8. 김민석 "개혁·보수 인물 대대적 영입"…...
  9. 임호선, '제주 실종 사건' 두고 "죽을...
  10. 장윤기 이어 제주 실종사건에…야권 "10...

경제

  1. 코스피 '검은 출발' 뒤 극적 반등…결국...
  2. 반도체 호황 세수 600조 원 넘나…내년...
  3. 끝난 줄 알았는데 비트코인 일주일 새 2...
  4. 이 돈에 서울서 전월세 사느니 차라리…경...
  5. 뉴욕발 '반도체 쇼크'…코스피 2%대 급...
  6. 영상 3초 보여주면 학습 끝…로봇은 '데...
  7. 여당, 쿠팡 등 새벽배송 제한 주 48시...
  8. 경기대 부동산자산관리학과, 미 위스콘신대...
  9. "기본소득 쓰러 더 자주 나오겠지" 농어...
  10. MC 신성·최희 출격! 추석맞이 우수 상...

사회

  1. 야자수 농장 시신 석 달 동안 발견 안 ...
  2. [단독] 현직 교사 지하철 성추행 의혹…...
  3. 제주 '실종 허위종결' 경찰관 구속…"증...
  4. 제주서 아내 살해한 전직 경찰…이틀 밤 ...
  5. "남편 사업 실패해 빚 많아" 신고도 뭉...
  6. [단독] "눈에도 보이는데"…68억짜리 ...
  7. 대구서 실종된 중국인 유학생 숨진 채 발...
  8. 아내 살해 전직 경찰, '접근금지 명령'...
  9. "에어컨 끌 수가 없다"…8월 전기요금 ...
  10. [날씨] 내일 수도권·강원 비…무더위 계...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일본서 '손풍기' 논란…"옆사람 스트레스...
  2. '사생활 철벽' 팀 쿡, 퇴임식서 깜짝 ...
  3. 트럼프, 코인 키워 국가부채 갚는다?…금...
  4. 김정은 사진 '도배'한 트럼프…결렬됐던 ...
  5. 미국, '경제적 왕따 작전' 개시Y...
  6. 이란, 미 '경제 왕따 작전' 조롱…"아...
  7. 이란 대통령 "미국 말투부터 바꿔야…강압...
  8. "관광 왔다가 망명?"…미국, 역대 최대...
  9. 트럼프, 손등에 화장품 '쓱쓱' 멍자국 ...
  10. 미, '경제적 왕따 작전'으로 압박…이란...

문화

  1. 제니 노출 영상 확산에 '법적 대응'…소...
  2. "디 워2, 2년뒤 개봉 목표…BTS 아...
  3. 간장공장의 변신…거대한 '공공미술관' 된...
  4. 방탄소년단 공연에 도시 전체 보랏빛…토론...
  5. 택시 승객 인터뷰했는데, 정의선 셋째 누...
  6. 오디세이 특수에 '10만 원 대' 암표 ...
  7. 서울이 거대한 미술관으로…키아프·프리즈 ...
  8. [굿모닝문화] 구름과 성률 / 미키마우스...
  9. 봉은사 명진스님 장례, 오는 25일 종교...
  10. 프리즈 하우스 서울, 폴라 쿠퍼 갤러리 ...

연예

  1.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 기부…"복지...
  2.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3.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4.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5. '낭만 가객' 김용필, 콘서트 패러다임 ...
  6. 장르가 된 이름 '박지현'…국악과 댄스,...
  7. '나 항상 그대를' 작곡가 송시현, 프로...
  8. 가수 최정철, 단독 콘서트 'RE:BOR...
  9. 신예 '율(Yul)', 가요계 묵직한 출...
  10. 35억 뷰 웹툰의 마법 같은 진화…뮤지컬...

스포츠

  1. '아틀레티코맨' 이강인, 데뷔전서 데뷔골...
  2. 메시, 경기 중 상대 선수 목덜미 때렸다...
  3. 사퇴 압박에도 '정면돌파'…인판티노 "축...
  4. '40홈런 보인다' 김도영, 개인 최다 ...
  5. 재일교포 가네다, 전체 1순위로 신한은행...
  6. [스포츠 LIVE 초대석] '다시 태어난...
  7. [오늘의 장면] 발달장애 골퍼들이 쏘아 ...
  8. [오늘의 장면] 넘어지는 와중에 '나이스...
  9. 아시안게임까지 한 달…"일본 하늘 가장 ...
  10. [스포츠 LIVE] 덥고 습한 무더위에도...

생활 · 건강

  1. 부산 38.8도, 관측 122년 만에 최...
  2. 동해안 시간당 40㎜안팎 강한 비…포항·...
  3. 뉴런, R21 러닝 워치·MBN서울마라톤...
  4. "가슴속 홧병, 웃음으로 뻥 뚫어드립니다...
  5. 서울 내일 최고 39도…광복절까지 '찜통...
  6. 고혼진리퍼블릭, ‘부산 뷰티 라운지’ 오...
  7. 2년 6개월 공백 메울 강원랜드 새 수장...
  8. 휴가철 식중독·소화불량 주의…개인위생·상...
  9. "달리며 탄소중립 실천"…'제12회 I ...
  10. [날씨] 무더위 속 곳곳 비·소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