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예성의 분홍빛 고백 “넌 마치 Pink magic” [M+핫컴백]
기사입력 2019-06-18 18:00:03
기사 | 나도 한마디 |



예성 컴백 사진=레이블SJ
예성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매직(Pink Magic)’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 ‘굶지 말기’, ‘그냥 오면 돼’, ‘평행선’, ‘우연을 모아’ 등 총 6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핑크 매직’은 통통 튀는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만난 리드미컬한 팝 장르다. 온통 너로만 보이는 세상을 색으로 표현해낸 부분이 인상적이다.
그간 예성은 앞선 타이틀곡 ‘너 아니면 안돼’, ‘사랑 참 아프다’ ‘문 열어봐’ 등 발라드 장르를 연달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엔 다르다. 이전보다 더 가벼운 멜로디와 리듬감 있는 곡을 선보이며 다른 매력을 느끼게끔 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핑크색으로 표현한 만큼, 가사가 전반적으로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특히 “난 너를 만나고 달라져 가. You make me pink all day. 내 모든 매일이 물들어 가. 넌 마치 Pink magic”이라는 후렴구가 독특해 이목을 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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