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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홍선영 한채영과 김장 도전...홍금이 자매의 귀환(미우새)

기사입력 2019-12-02 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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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홍진영, 홍선영, 한채영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미우새’ 가수 홍진영이 홍선영, 한채영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남다른 요리솜씨를 선보였다.

홍진영은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언니 홍선영, 배우 한채영과 함께 김장에 도전했다. 앞서 방송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홍금이’ 별명을 얻었던 홍진영은 김장을 배우러 온 한채영과 함께 김장에 나섰다. 재료 손질에 들어간 홍진영과 홍선영은 홍씨 가문만의 김장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채소 손질에 집중하던 세 사람은 생 고구마를 먹으며 기운을 보충했다. 홍진영은 “(한)채영 언니가 정말 잘 먹는다. 숍에서 볼 때도 항상 빵을 먹고 있다. 공깃밥 몇 공기까지 먹어봤냐”고 물은 후 “우리 언니는 햄버거 7개를 먹었다. 눌러서 먹었다”며 홍선영을 발끈하게 했다. 홍진영은 다시 한채영에게 “인생 최대 몸무게가 어느 정도 되냐”고 물었고 다시 “언니는 별명이 108요괴였다”고 폭로하자 홍선영은 “사람들이 진짜인 줄 안다”며 화내며 무채를 던져 한채영을 당황케 했다.

이어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지금 입은 옷이 내 옷이다. 한 번도 안 입은 옷이다. 김장 때 내 옷을 입고 오면 어떻게 하나. 갈아입고 오라”고 화를 냈고 한채영이 만류하자 다시 김장 준비에 집중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은 싸움이 아니라 일상적인 상황이라는 설명을 듣고 놀라워했다.

이어 드디어 채소 손질이 끝났고 육수 만드는 과정에 들어갔다. 김장 시작 전 각종 재료를 넣고 미리 비밀 육수를 만들어둔 홍자매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우리 집은 김장할 때 항상 이렇게 만들었다. 왜냐면 조미료를 하나도 안 넣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식힌 육수를 찹쌀 풀과 섞은 홍진영은 손질한 채소를 넣고 각종 액젓을 넣어 본격적인 김칫소를 만들었다. 첫 맛을 본 한채영은 “뭔가 정말 맛있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고 홍자매 역시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맛에 감탄했다.

김칫소가 완성된 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본격적인 김장에 나섰다. 김장 도중 갓 담근 김치를 먹고 “진짜 맛있다”며 감탄을 연발하며 김치 먹방을 펼친 세 사람은 밥 한 공기와 김치를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한참 먹방에 빠진 홍선영이 “고기랑 함께 먹고 싶다”는 말에 한채영이 나섰다. 한채영은 잡내를 잡기 위한 각종 야채를 넣으며 요리 솜씨를 뽐냈고 먹음직스러운 수육을 완성해냈다. 한채영이 요리에 집중하는 동안 김장을 마무리한 홍자매는 한채영이 만든 수육과 김장김치, 홍진영이 만들어낸 계란밥을 먹으며 거침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한채영의 수육을 먹어본 홍자매는 부드럽고 촉촉한 맛에 감탄하며 내년 김장을 기약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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