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기사 > 기사

기사목록 인쇄 |  글자크기 + -

‘티키타카’ 성시경 “‘너의 모든 순간’, 김수현이라 생각하고 불렀다”

기사입력 2021-05-17 08:21:50

기사 나도 한마디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기사의 0번째 이미지

‘티키타카’ 성시경 백지영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티키타카)’ 캡처

‘티키타카’ 성시경과 백지영이 대표 OST는 물론 듀엣곡을 열창하며 힐링을 선물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티키타카)’에서는 성시경-백지영이 초특급 라이브 콘서트를 펼쳤다.

“최근 노래 부를 곳이 없어졌다”라는 성시경과 백지영은 ‘티키타카’ 무대에 누구보다 진심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감성 100% 충전 귀호강 라이브와 예능 고수 입담이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 한 회였다.

먼저 축가 섭외 1순위 성시경의 남다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성시경은 “축가 사례금을 안 받는데, 어떤 분이 3000만 원을 제시하시더라. 모르는 분이기도 해서 거절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성시경은 “하지만 축가를 거절하고 군대에서 후회되더라. 군인 월급이 8만 원이었는데 연습실 월세가 매달 꼬박꼬박 나가고 있을 때였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성시경의 축가 에피소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백지영의 결혼식 축가를 자신이 부르는 것을 기사를 통해 접한 사연을 공개한 것. 이에 백지영은 “두 달만에 결혼식 준비를 하느라 시경이 매니저한테만 말하고 깜빡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시경이 축가는 멘트가 살벌하게 좋다”라고 성시경의 국가대표급 축가 클래스를 전했다. 이에 성시경은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가고, 인기는 점점 없어졌지만, 축가는 아직도 제가 제일 잘 나간다”라는 단골 멘트를 공개했다. 이어 백지영은 성시경이 축가로 불렀던 ‘두 사람’을 폭풍 열창,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또한 성시경은 “신랑이 직접 축가를 부르는 게 제일 감동적인 것 같다”라며 자신이 본 최고의 축가로 이적의 셀프 축가 ‘다행이다’를 꼽았다. 이적이 아내를 생각하며 쓴 곡을 결혼식에서 직접 부르게 된 것. 그러면서 성시경은 “내 결혼식 축가 역시 내가 부를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과 MC 규현의 명품 듀엣도 이어졌다. 성시경은 “최근 이 가수와 사랑에 빠진 것 같다”라면서 악동뮤지션 수현을 지목했고, 이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를 라이브 곡으로 꼽았다. 성시경과 규현이 감미롭게 쌓아 올린 하모니가 짙은 여운을 안겼다.

연예계 대표 주당인 성시경과 백지영의 알코올 토크도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백지영은 “아이 낳고 아예 술을 끊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MC들을 술렁이게 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은 “이젠 술을 마시면 회복이 안 된다”라면서 “해장술이 가장 행복하지만 몸에 진짜 안 좋은 것 같다. 이제는 술 마시면 자야 한다”라고 약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OST 흥행 보증수표인 성시경, 백지영의 메들리도 귓가를 사로잡았다. 성시경은 “내가 김수현이라고 생각하고 불렀다”라면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OST ‘너의 모든 순간’을 열창했다. 백지영은 OST 역사상 역대급 흥행 수익을 거둔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를 애절하게 불러 MC들을 찐 감탄하게 만들었다. 또한 두 사람은 OST 제안을 받고 출연 배우, 드라마 시놉시스, 작가 등을 확인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과 백지영의 레전드 듀엣도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두 사람은 ‘이별 이야기’를 열창, 시청자들의 감성을 깨웠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두 사람의 듀엣 라이브가 일요일 밤을 감동으로 적셨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가왕 김연자와 발라더 이석훈의 신들린 라이브가 예고돼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벤트

가장 많이 본 뉴스

MBN 스타

  1. 장항준 “‘리바운드’ 성적에 울어…‘오픈...
  2. 영파씨, 4월 초 디지털 싱글로 초고속 ...
  3. Baby DONT Cry, ‘AFTER ...
  4. 인어미닛, 깊어진 음악 역량 선보인다…신...
  5. ‘데이앤나잇’ 김주하, ‘흑백요리사2’ ...
  6. ‘왕과 사는 남자’ 이준혁, ‘막동아재’...
  7. 엄지원, 여행 중 사고로 뼈 산산조각.....
  8. ‘세이렌’ 공성하, 걸크러쉬 형사로 완벽...
  9. ‘최연소 승무원 출신’ 표예진, 승무원 ...
  10. 코르티스,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데뷔...

전체

  1. 중동 최고 교량 '와르르'…트럼프 "다음...
  2. 난간 매달려 "살려주세요"…불난 모텔서 ...
  3. 미수금 논란에 입 연 이장우 "돈 떼먹을...
  4. [뉴스추적] 트럼프 큰소리치지만…공세 강...
  5. "이란, 미국 휴전 제안 거부"…이란 대...
  6. 도쿄 한복판서 불 지른 남성…태국 교량서...
  7. 트럼프 "호르무즈 쉽게 열고 석유 차지"...
  8. 미 동맹국 프랑스·일본 선박 호르무즈 통...
  9. [정치톡톡] '논두렁 보도' 소환 "시끄...
  10. 여의도 벚꽃 축제 상춘객으로 '북적'…밤...

정치

  1. 주진우 "전쟁 추경에 TBS 50억, 민...
  2. 이진숙 '무소속' 시사에 국힘 "당 사랑...
  3. 조현 "미국으로부터 중동전쟁 비용 분담 ...
  4. '김부겸 지지' 홍준표 "진영논리 지배 ...
  5. 국힘 서울시당 공천위, 현 영등포구청장 ...
  6. 송언석, 김창민 감독 폭행 사건에 "검찰...
  7. [정치톡톡] '논두렁 보도' 소환 "시끄...
  8. 마크롱 "한-프랑스, 140년간 쌓은 신...
  9. 올해 9급 공채 필기 응시율 75%…전년...
  10. [6·3 지선] 김부겸 대구시장 만장일치...

경제

  1. '트럼프 입'에 국제유가 11% 올랐다…...
  2. 종량제 봉투 검수 10일에서 1일로…대체...
  3. 미국, 철강 완제품에 25% 관세 부과…...
  4. 집값 잡기 올인에도 중저가 아파트값 껑충...
  5. 고리원전 2호기 재가동…중동발 에너지 위...
  6. 집 도착 전 공기청정기부터 가동…현대차·...
  7. 서울 평균 휘발유 1,976원·경유 1,...
  8. 한은 총재 후보자, 82억 재산 신고…미...
  9. KB국민카드, 고유가 시대 혜택 확대…"...
  10. 세계 식량가격 두 달째 상승...유지류....

사회

  1. 연세대 간 마크롱 "미국, 국제질서 원칙...
  2. 난간 매달려 "살려주세요"…불난 모텔서 ...
  3. 음주운전 걸리자 경찰관 폭행하고 난동…6...
  4. 군포시, '온라인 종량제 배출' 발표 하...
  5. 인천 옥련동 7층 모텔 화재…투숙객 51...
  6. 고리 2호기 발전 재개…"국가 에너지 안...
  7. "장난삼아" 쓰레기더미에 불 지른 '촉법...
  8. "내란 청산" vs "윤 어게인"…윤석열...
  9. 노인회 "출퇴근 시간 무임승차 제한 우려...
  10. 가드레일·연석 들이받고 '불'…전기차 화...

가장 많이 본 뉴스

국제

  1. [영상] 비행하다 '쾅'…미 A-10 공...
  2. 트럼프, '석기시대' 다음날 물밑에선 '...
  3. [뉴스추적] 트럼프 큰소리치지만…공세 강...
  4. "이란, 미국 휴전 제안 거부"…이란 대...
  5. 도쿄 한복판서 불 지른 남성…태국 교량서...
  6. "이란, 미 CH-47 수송헬기도 피격…...
  7. '특별한 관계'라더니…트럼프-마크롱 관계...
  8. 트럼프 "호르무즈 쉽게 열고 석유 차지"...
  9. 미 동맹국 프랑스·일본 선박 호르무즈 통...
  10. 러 통신사 "모즈타바 치료설 거짓…업무에...

문화

  1. 만우절 장난쳤다가 '강제 개명';...
  2. 트럼프 "한국 도움 되지 않았다" 콕 집...
  3. '왕사남' 제친 '프로젝트 헤일메리'.....
  4. '이승기 전 소속사' 후크엔터 대표, '...
  5.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정상…...
  6. 노을 아래 '오감 만족' 축제…'2026...
  7. 아이브(IVE), '뱅뱅'으로 3월 지니...
  8. 글로벌 아트페어 '아트오앤오' 개막
  9. 번역가 황석희 '성범죄 의혹' 후폭풍…'...
  10. [굿모닝문화] 예술은 이어진다 / 처음 ...

연예

  1. 양준혁 “아내가 너무 대단해” 사랑 고백...
  2. 이효리♥이상순 마음 훔친 연프 ‘몽글상담...
  3. 가수 십센치, 싱가포르 공연 끝낸 뒤 '...
  4. 비→이승훈, 도파민 폭발한 케이블카 워킹...
  5. ‘♥김준호’ 김지민 “결혼 진작에 할 걸...
  6. 레드벨벳 슬기, 독보적 아우라에 시선 집...
  7. 연우진-서현우-최영준, 미스터리 밀당의 ...
  8. '싱어게인3' 준우승 소수빈, 7개월 만...
  9. “한 가지만 나와도...” 뇌졸중 간단 ...
  10. 최대철·조미령, 숨 막히는 대면...악연...

스포츠

  1. 삼성, 통산 '3000승' 금자탑…KT,...
  2. [스포츠 LIVE] 예상과 다른 개막 첫...
  3. ‘약물 운전’ 타이거 우즈 체포 영상 공...
  4. '등 통증' 두산 베어스 플렉센, 1군 ...
  5. 장애인사이클 대표팀, 아시아트랙선수권서 ...
  6. '선발 출격' 이강인 결승골 기여…PSG...
  7. '창단 첫 개막 5연승' KT, 19안타...
  8. 한화 이글스, '화이트'의 공백 '쿠싱'...
  9. [오늘의 장면] '앉아 쏴'를 넘어선 '...
  10. 대한체육회 "정부 추경안 체육예산 제외에...

생활 · 건강

  1. 한국, 대만에 패배로 WBC 8강 적신호...
  2.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평점 78...
  3. MLS 연봉 2위 손흥민…LA에서 GV8...
  4. "365일 밤 10시까지 부산 금정구 지...
  5. MBN '천하제빵' 팝업 오픈…'심사위원...
  6. MBN선셋마라톤, 프리즘·인스파이어와 숙...
  7. 경복궁, 3월 BTS 광화문 공연 앞두고...
  8. BTS 광화문 공연 D-6…인근 31개 ...
  9. 블랙핑크 '데드라인' 발매 첫날 146만...
  10. 동방메디컬, 'KIMES 2026'서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