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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너의 계절에’ 윤채빈, 비타민 넘어 ‘실력파 신예’ 입증

기사입력 2026-03-07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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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너의 계절에’

배우 윤채빈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며 차세대 신예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

윤채빈은 지난달 27, 28일과 지난 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 3~5회에서 대한민국 대표 패션 하우스 ‘나나 아틀리에’의 인턴 김솔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극 초반 윤채빈은 카리스마 대표 김나나(이미숙 분)와 냉철한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이성경 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 김솔을 그리며 자연스러운 완충제 역할을 해냈다. 특유의 밝고 싹싹한 매력으로 인물들 사이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며 극의 리듬을 살렸다.

특히 윤채빈은 활발한 에너지를 지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Z세대 막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사교적이고 친근한 모습은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극의 흐름을 유쾌하게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인간 비타민’ 같은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또한 윤채빈은 송하란의 아이디어 구상을 돕는 ‘영리한 막내’의 면모도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송하란이 수정 스케치로 고민하던 순간 소재맵을 들고 나타나 선우찬(채종협 분)이 보낸 채운 사진을 함께 보며 감탄했고, 이는 송하란이 ‘자개 빛깔’이라는 결정적인 모티브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며 프로젝트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첫 등장부터 신선한 존재감을 남긴 윤채빈은 이제 극의 활력을 책임지는 인물로 자리 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아틀리에의 보석 같은 존재로 떠오른 그가 반환점을 향해가는 전개 속에서 또 어떤 다채로운 매력으로 김솔 캐릭터를 완성해 나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BN스타 박소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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